디자인 BMW6시리즈 그린쿠퍼페는 정돈된 정형성을 추구하는
BMW세단 라인업에서 이단아적 인존재이며 요즘 주먹받는형태의
자동차이기도하다 납작하게 바닥에 붙는듯한 자세덕분에 예사롭지'않은
자세를 뽑낸다. 그런데 여느 4도 어쿠페와 뒷모습이 많이 달라서
쿠페느낌이 도드라지지않는다 어쩌면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cLs나 아우디 A7다르게보이고 자하는 자존심을 표현일지도 모른다.
6시리즈 그리쿠퍼페는튀는 구석이 없다. 그림에도 자세한만큼
다른bmw모델과 확연히 구분을 할수있다,섹시함 속에 숨겨진
우아함,카같은 정교함을 갗춰기 때문이다.마세리티 비블리
틀에박힌 모습을 거부한다. 마세라티의 대표자동차인 쾨트르포
테가 그렇듯이 자유분방한 이탈리아의 기질이 넘친다. 삽겹살 열근은
동시에 구을수 있을것같은 커다란 그릴과 마세라티의 상징인 삼지창
문양날카롭게 짜진 눈매와 들어갈땐 들어가고 나올때나온 몸매는
다른자동차와 급이다른 우아함을 자아낸다.
누군가는 이토록 미련한 기블리콰르로프로태의 축소판이라고
바이냥거릴수도 있다 마세라티의 입장에서는기분이 반박
할수는없다 기블리만의 매력이크게 두드러지지 않기때문이다.
지붕에서 트렁크쪽으로 이어지는선은 영락없는 콰트르포르테다
더욱이 쿠퍼치고는 키가커서 기불리는 1.46미터보는 각도에따라
인상이 조금씩 다르다.
실내는 장인이 처은부터끝까지 어루어만지듯 고귀해서
그런지 뒷자석에 앉으면 노곤해 진다.희귀브랜드의
희소자동차다운모습이 다.반면에 6시리즈 그린쿠퍼는 BMW의통일된
디자인때문에 새로움이 덜하고 기계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등반이를 꼿꼿이 세워야 할것같고 운전대와의 모의거리가 멀어지면
큰일이 날것 같다.
성능은 약속이라한듯 두 모델 모두 3.0 리터 휘발유
엔진을 심장으로 한다. 우아함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3.0리터보다 크면 무식해 보인다.6시리즈그린쿠퍼는
320마력을 낸다도로를 달린는데 부분의 자동차보다 빠른 수치다
순간적으로쏘아대는 터보앤진덕분에 드모델모두 통쾌한
가속을 맛볼수가 있다.
그린쿠퍼를 타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클래식공연 맨앞
줄에 않은것 같다.물론 상대적이다.소리에 취해 운전대에 앉으다보면
기블리의하체 유연성에 놀란다.마세라티의다른 자동차들이 그렇듯
단단할줄알앗던,약간 느슷하다 마니아만이 아닌 더 많은 고객까지 포용하기
위한 번화로 보인다. 두차사이에는 독일 자동차의 정교함과 이탈리아 자동차의
화끈함이라는 차이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