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알아본 두편은 많은 공부가 되셨나요 이제 나머지 두편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알려드릴 작품은 캣츠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저도 한번 보았는데요
캣츠는 역시 은은한 달빛 아래 창녀 고양이가 자신의 추억을 들려주는 주옥같은 뮤지컬곡인
메모리가 가장 유명합니다. 안들어본사람이 없겠죠 캣츠는 세계 뮤지컬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받을만큼
워낙 많은 업적과 흥행성과를 남겼는데요
이 작품은 1997년 138회라는 엄청난 횟수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사상 최장기 공연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까지의 최장기 공연은 코럿 라인 이였구요. 캣츠는 고양이들의 의인화를 통하여
인간들의 삶, 내면세계를 그린 뮤지컬로 음악, 춤, 코믹한 상황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캣츠는 1982년 브로드웨이 윈터가든에서 초연된 이후 14년 9개월동안 공연을 계속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뮤지컬로 당당히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전 공연 관람객 수는 서울시민의 인구와 가까운 800만명이고 입장권 수익만 약 4천억 이였으며
1982년 초연이래 아직 남아있는 사람은 231명의 배우중 2명뿐입니다. 그동안 9명의 배우는
세상을 떠났고요. 주제곡인 메모리는 그동안 180명의 배우 및 가수 등에 의해 불려졌습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30여개국에서 공연되어 5천만명이 넘는 관람객과 22억달러의 수입(3조가량)
말그대로 경이적인 뮤지컬입니다. 수상내역을 말하라면 끝도없을만큼의 최고의 뮤지컬이죠
마지막으로 알아볼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프랑스의 작가 가스통 노와의 소설을 찰스 하트가 극본으로 만들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출판당시에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질타를받고
찬밥신세였지만 영화나 티비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소재였습니다.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이 작품의 무대는 오페라 극장이며 그위에 화려한 공연이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내용은 한때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날렸으나, 잊혀진 천재가 되어버린
오페라의 유령이 호숫가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중 미모의 오페라 가수 크리스틴에게 반하게됩니다.
그러나 크리스틴에게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고 오페라의 유령은 자신의 사랑을 위해
크리스틴이 출연하는 오페라를 망치기위해 온갖방해를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음악뿐 아니라 시작적으로도 많은 화재가 되었는데요
클래시컬한 복장과 다양한 제작비를 들인 무대장치 때문이였습니다.
지금까지 4대뮤지컬을 알아보며 저역시도 못본작품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정말 유익한 정보가 되었던것같습니다. 저만 유익했던것이 아니길 바라며
읽어주신 여러분도 한번쯤 뮤지컬에 관심을 가져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