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이 넘치는 블루그레이 대형견, 스코티시 디어하운드

by 별똥별 posted May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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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이 넘치는 블루그레이 거대견, 스코티시 디어하운드입니다^^

빠르게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털많은 늑대같아 보이기도 하네요^^;ㅎㅎ

이렇게 질주하는 모습이 조금은 사나워보이기도 할 수 있찌만

실제 성격은 매우 상냥하고 온순하답니다.

개는 키워보지 않으면 그 성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외모로만 판단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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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시 디어하운드는 옛날에 왕족이나 귀족들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개라고 해요.

그만큼 기품이 넘치는 견종이죠.

늑대를 사냥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아주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개가 늑대를 사냥한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몇 번의 멸종 위기를 넘기면서도 그 수가 늘어 났지만

제 1차 세계대전당시 그수가 다시 줄어들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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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쇼도그로 인기가 높아져서 멸종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겉모습이 비슷한 아이리시 울프하운드의 인기에 밀려서

세계적으로 그 수가 적다고 하네요. 마음아픈 현실이죠ㅜㅠ


하지만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답니다.

간단하게 디어하운드 라고도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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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하운드가 들어간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사슴 사냥에서 활약하던 사냥개에요.

늑대 사냥에, 사슴사냥까지,, 못잡는게 없는 만능 사냥개였네요^^;

사냥개로서의 본능이 아직은 남아있기때문에 충분한 운동을 충족시켜줘야 한답니다.

하루에 한시간이상은 꾸준히 운동시켜줘야 스트레스를 안받을거에요.

ugcCA2HYMUR.jpg

겉모습은 매우 거대하고 털이많아서 무서워보일수도 있지만

매우 순종적이고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는 상냥하고 차분한 견종이에요.

능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인지

위험을 감지해도 곧바로 위협하거나 공격하지 않고 거의 짖지도 않아요.

따라서 집을 지키는 개로는 적합하지 않아요.

사교성과 협조성도 높아서 다른 개와도 사이좋게 잘지내고

주인에게도 충실해서 훈련또한 무리없이 잘 따라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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