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는 일본 가수 시바타 준의 노래를 포스팅 하러왔답니다~
인물 정보에 쓰려고 했는데 그러기엔 곡을 너무 알려드리고 싶은 욕심이
너무 커져서 이곳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한국에서도 유명한 그녀
하지만 제가 작년에 일본에 갔을 때 음반가게 어디에도 그녀의 앨범은 찾기가 어려워서 ㅠ
일본 친구들도 이름만 안다고 하네요 일본에서도 이렇게 인지도가 없는데 한국팬은 너무 서럽다죠
첫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시바타 준의 노래는
'꿈'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별으로 고통받는 한 여인이 상대에게 꿈으로라도
자신과의 추억을 간직해 달라고 애원하는 가슴아픈 곡인데요 시바타 준 특유의
독특하고 가슴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한국에서도 이 곡이
제일 유명하구요 시바타 준 하면 '아 꿈'이정도라고 하네요.아는 사람에 한해서 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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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지 않아도 좋아.결국 다다르지 못한 두 사람으로도 좋아 지금은 가만히 간직하게 해줘
꿈으로도 좋으니까.꿈이여 제발 깨지 말아줘'
두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시바타 준의 노래는
'미성년 '
입니다. 원치 않게 아이를 낳게 되어 사랑을 주지 못하는 어른의 모습이나
아이들에게 올바른 표본을 제시하지 못하는 어른들의 어쩔수없다는 듯의 태도를 비난하는 듯한
노래입니다. 아이보다 솔직하지 못한 어른들,못난 어른들이 많은데요 시바타준의 미성년을 들으면
비행청소년이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아른거려서 마음이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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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봐요.당신도 걸어왔던 기을 우리가 무서워 하고 있는 불완전한 뒷모습이여
아플 정도로 안아주세요 고등을 느낄 정도로 강하게 귀를 기울여 마주봐요 우리의 영혼의 비명을 들어봐요'
세번째로 소개시켜 드릴 시바타준의 노래는
'짝사랑'
이라는 곡인데 짝사랑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가실 것 같아요.많이
저도 그랬거든요. 짝사랑 하는 상대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들킨 상태이지만
직접적인 고백이 아니라 거절을 선뜻하지 못하고 돌려말하는 상대에게 하는 말같은 노래인데요
저는 그 당시 이 노래를 하루종일 돌려 들으며 바닥을 눈물로 적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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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알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하는체 하죠
때때로 사실을 확인하듯이 일부러 그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
나를 풀어놓아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데요.부탁이에요 나에게서 그대를 좋아하는 마음 빼앗지 말아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시바타의 노래는
'월광욕'입니다! 이 노래도 역시 이별 노래인데요.헤어진 상대방을 달빛아래서
추억하는 노래랍니다. 시바타 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마치 달빛을 연상시켜서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것같아요. 왜 잡히지도 않으면서 죽을때까지 어디서나 따라다는 달이 헤어진 후에도
언제나 마음속에 남아있는 옛 연인을 닮았다는 느낌은 저만 느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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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만 너무도 차가운 그대는 달과 같아서 따뜻함은 빛을 가로막는 구름으로 보였어요
지금 홀로 여행을 떠난 그대를 만류할 말을 고르지 않고 기대고 싶다는 눈으로 날 바라보는
그대에게 등을지고 눈물을 참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