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합니다.
외부로부터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이지만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왼전히 방음된 조용한 방에선 모든 사람의 95%가 20dB 이하의 이명을 느끼지만
임상적으로 이명이하고 하지 않습니다.
한번씩 삐 ~ 하는 소리 들어본 적 있으시죠 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용한 곳에서 느낀다고해요.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이 계속 느껴지면 이명이라고합니다.
뾰족한 원인이 없는만큼 아직 좀 더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원인들을 살펴보면
- 종맥이 허해져 기운이 아래로 처질 때
- 상초에 기가 부족할 때
- 수해가 부족할 때
- 지나친 체력고갈
- 커피,탄산음료 등 카페인 중독
등
이명 시 귀안에서 나는 소리는 다양합니다.
귀뚜라미가 우는 것 같다가 매미 소리로 바뀐다 .
시냇물이 흐르는 것 같다.
기계가 시끄럽게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등 이 모든게 이명 입니다.
이명을 예방하여면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 피하기 / 정기검진으로 혈압조절 / 염분섭취 줄이기 / 커피 , 콜라 , 담배 등 신경자극 물질 피하기 / 혈액순환 위해 적당한 운동 /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과로를 피할 것 / 치료에 적극 임할 것 / 신경쓰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 피하기 / 너무 조용한 장소 피하기 / 이어폰 하루 1시간 이하로 사용하고 가급적이면 이어폰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하기
이명에 좋은 음식들은
코코아 , 현미차 , 녹차 , 홍차
굴 , 소라 , 꽁치 , 어란
김 , 미역 , 한천
아몬드 , 호박씨 , 밤 , 볶은 깨
쇠고기 , 돼지고기 , 쇠간
건조시킨 버섯, 파슬리
계란
메밀가루 , 현미 , 보리 , 미숫가루
콩고물 , 된장 , 청국장 ,팥
이명의 원인이 불분명한 만큼 치료는 먼저환자를 안심시키는 것 부터 해야한다.
치료를 받는 이명환자의 25%만이 증상이 매우 호전되고 50 % 는 어느정도 호전되며 나머지는 별다른 호전이 없기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약물치료 - 신경안정제 , 항우울제 , 진정제
보청기는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환자에게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발생기를 사용하며 이명의 강도보다 낮은 강도의 음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어 이명에 익숙해져 일상생활에거 잊고 지낼 수 있도록 이명 재훈련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신과적치료또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