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해드릴 내용은 소설 원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국내 드라마 3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드라마를 보시죠ㅎㅎㅎ
인기를 끌었던 여러 드라마들.
그 중에서도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를 소개하겠습니다!!!!!!
1. 내 이름은 김삼순
2005년 여름.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내 이름은 김삼순!!!
지수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죠
주인공의 이름은 소설에서는 김삼순-장도영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김삼순-현진헌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어요ㅎㅎㅎ
뛰어난 솜씨의 파티쉐로 나온 삼순이의 모습!!
드라마에서 너무 맛있어 보이는 케들과 쿠키들이 나와서
저를 한 때 베이킹을 배우고 싶게 욕구를 샘솟게 만들던 드라마였죠ㅋㅋㅋㅋ
명대사도 정말 많았던 내 이름은 김삼순!!
저는 그 중에서도 "미안해 아부지.. 서른이 되면 안 그럴 줄 알았다. 가슴 두근거일 일도 없고,
전화 기다리느라 밤 샐 일도 없고..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또 누굴 이렇게 좋아하는 내가 너무 끔찍해 죽겠어..
아주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 아부지.."가 너무 슬펐어요~
방송으로 보는 내내 울먹거리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극 중 삼순이와 같은 나이는 아니었지만, 많이 공감하고 웃으며 재밌게 봤었어요~
많은 명장면들과 명대사들을 남긴.
2005년 여름을 행복하게 해 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2. 1%어떤 것
두번째 소설 원작 드라마!
1%의 어떤 것입니다~!!
현고운 작가님의 1%의 어떤 것을 드라마화시켰는데요~
2003년 방연 된 26부작 MBC드라마로 김정화씨와 강동원씨가 열연을 해주셨었죠~
일요일 아침이었나 그때 방영 되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열심히 봤던 드라마에요~
진짜 재밌었는데~ 김정화씨가 지하철에서 어떤 할아버지께 친절히 대했는데
그게 뒤에 일어지는 일들을 몰고왔었죠~ㅎㅎㅎ
6명의 남녀가 얽히고 설킨 사랑이야기를 다뤘던 1%의 어떤 것.
김정화씨가 맡은 다인이가 지하철에서 친절을 베풀었던 할아버지가 재인역할의 강동원씨 할아버지었고.
다인이와 결혼하는 남자에게 유산을 물려주겠다는~그런 말씀을 하셔서
차갑고 냉정한 재인이가 다인이를 찾아다니고~ 둘이 사랑에 빠지고~ 서로 결혼을 하고~ㅎㅎ
김정화씨가 맡았던 역할이 선생님이었나그랬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
그래도 되게 재밌었고 잘 몰랐던 강동원씨의 매력에 빠지게 해준 드라몄어요^^
3. 개인의 취향
2010년 3월 31일부터 5월 2일까지 방영 된 개인의 취향!!!!
이새인 작가의 소설 개인의 취향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인데요~
소설 속에서의 이름은 전진호-박우민이지만
드라마화 되면서 전진호-박개인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개개인의 취향이라는 뜻과 동시에 여자 박개인의 취향이라는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네요~
원작 소설 드라마 중에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드라마인데요~
어제 본 것 마냥 장면장면들이 생생하네요~
전진호는 개인이가 살고 있는 상고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위해
게이로 위장동거를 하게 되는데요~ 개인이도 게이친구가 생겨서 좋아하지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알게 되면서 서로 힘들어하는..
꽃보다 남자 이후 드라마라서 과연 이민호씨가 연기를 잘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 의문을 모두 떨쳐내고 완벽한 전진호의 모습을 보여주었었죠~
저 역시 본방 사수를 하고, 개인 소장까지 해서 볼 만큼 정말 사랑하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
극 중에서 나오는 상고재!
한옥도 너무 아름답고 집 구조도 독특해서 언젠가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개인이의 연애코치를 하다 전진호가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키스를 하는 장면이 유명하죠~
타임오버키스신이라고ㅋㅋㅋ 이민호씨와 손예진씨가 극 중에서 너무 잘 어울렸어요~ㅎㅎㅎ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 이외에도 더 많지만
간단하게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3편으로 구성해봤어요^^
많은 소설들이 드라마화되어서 소설도 한번 더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