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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양파1/4개, 마늘2~3개, 체다치즈 반장, 우유, 스파게티면, ....소금, 비법소스(MSG...)

생크림 없이 까르보나라 만들기,

우유로 까르보나라 만들기, 생크림 없이 크림 스파게티 만드는 법.

집에서 간단한 스파게티는 많이 해드시겠지만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소스 스파게티는 토마토 스파게티보다 레시피가 까다롭습니다.

쉽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IMG_20140105_154741.jpg

사실, 이 레시피는 자취생을 비롯한

많은 배고픈 분들을 위한 레시피입니다.

풍미가 그다지 깊이있지는 않아서

만들어서 친구와 먹거나 혼자먹는게 딱 좋을만한 맛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요. ㅎㅎ

IMG_20140105_155000.jpg

그러면 간단하게 까르보나라 만들기 시작해볼까요

먼저 양파와 마늘을 준비합니다.

적당히 많이 넣어야 맛이 우러나와요.

저는 혼자먹을거라서 최대한 재료를 아껴보려고 했습니다.

그냥 오로지 '맛'만 내볼까 했습니다.

IMG_20140105_155012.jpg

IMG_20140105_155236.jpg

양파와 마늘은 가늘게 슬라이스 해주시면 됩니다.

IMG_20140105_155646.jpg

그리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습니다.

저는 그냥 옥수수 식용유를 사용했는데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양파는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약간 노란끼가 돌때까지 볶아 줍니다.

오래 볶으면 양파가 짙은 노란색으로 변하는데

단맛이 더 강해집니다. 캐러멜라이즈 한다고 하기도 하더라구요.

IMG_20140105_155828.jpg

다 볶았습니다. ^^

IMG_20140105_155900.jpg

그리고 이제 우유를 넣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었나요 ㅡ,.ㅡ

싱거워서 간을 맞춰줬습니다.

원래 까르보나라에는 계란 노른자가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생크림과 계란노른자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재료를 생각하면 상당히 느끼하지요

IMG_20140105_155908.jpg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계속 끓여 줍니다.

우유에서 양파 향기가 날때까지요.

감칠맛이 나는 걸 좋아하는 저는...

미원을 조금 넣을까 하다가

불고기소스를 한방울 정도 넣어보았습니다.

조제된 불고기소스가 그다지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알고있지만

자취생에게는 유용한 제품입니다.

미원보다 감칠맛이 더 좋아서

양만 조절해서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IMG_20140105_160509.jpg

스파게티면을 이제 삶아줍시다

원래는 볶다가 중간에 삶아주어야 하는데

저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지를 못해서..

일단 1인분은 저정도에서 한 열가닥 정도 빼주시면 됩니다.

저렇게 집었다가 배터질뻔 했습니다.

IMG_20140105_160554.jpg

그리고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어줍니다.

스파게티면이 물에 끓으면서 저절로 냄비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스파게티면 끄트머리가 불에 그슬리는 불상사만 면해 주시면 됩니다.

냄비가 작아서 그런지 한번씩 밖으로 삐져나온

스파게티면이 불에 그을리더라구요...

IMG_20140105_160637.jpg

소금을 소금소금

소금도 좀 넣어줍니다.

왜 넣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5분정도 삶아 줍니다.

저는 원래 면을 8분정도 삶는 편인데

오늘은 소스에 넣고 더 끓여볼까 해서 5분만에 건져냈습니다.

IMG_20140105_162042.jpg

끓여놓은 소스에 면을 넣고

2분이나 3분정도 더 끓여 봅니다.

면에 소스가 스며들기를 바라면서...

IMG_20140105_162249.jpg

저도 인터넷 레시피를 참고했는데

우유로 까르보나라를 만들때에는

체다치즈가 하나쯤 들어가주면

훨씬 맛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넣어보니까 확실히 느끼한 맛이 나는게

훨씬 파는 맛과 비슷해 집니다.

IMG_20140105_163415.jpg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치즈를 넣고도 좀 더 끓였는데

너무 오래 끓인 탓인지 치즈냄새가 강하게 납니다.

치즈는 마지막에 살짝 녹여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혼자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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