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지도.jpg](/files/attach/images/330/618/039/47d7f4e9aba5c1346121f1c649c02d03.jpg)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몰라도 여행에서는 딱 맞는 말인 것 같은데요.
그 나라와 그 장소, 그 것에 대해서 얼만큼 알고
있는 지에 따라서 보이고 느끼는 정도가 다릅니다.
그래서! 몽골 여행 전에 알고 가시면 좋은 것들을
![몽골초원.jpg](/files/attach/images/330/618/039/a1d2c69691ca1ba145e5a4a0fb92eeaa.jpg)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은하수입니다. 몽골은
개발을 하는 곳이 드물고 몇 몇 곳만이 개발을
이제 막 시작한 정도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보존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밤 하늘의 별이요
하나도 빠짐없이 잘보입니다. 물론 날이 흐린날에는
![은하수 사진.jpg](/files/attach/images/330/618/039/08e98b49649fd6a6274d305166c1c0b5_1.jpg)
잘 안보이기도 하지만 사진의 은하수만큼
별이 잘보이고 별자리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선 보기 힘들지만 몽골에 가서 운이 좋으면
은하수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발을
밟았을 때 인사법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신발.jpg](/files/attach/images/330/618/039/08e98b49649fd6a6274d305166c1c0b5.jpg)
이것은 좀 새로웠는데요. 실수로 다른 사람의
발을 밟으면 바로 악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는안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발을 밟으면 실제로 하더라구요.
상대가 외국인인것 같으면 생략하기도 하더군요.
![몽골 전승기념탑.jpg](/files/attach/images/330/618/039/be2c82100fdb13e5ad9d64ad70aa48fa.jpg)
각 나라마다 행운의 숫자라던가 행운의 표시
행운의 색이 하나씩은 있죠 몽골은 바로
파란색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가면 파란색
깃발이라던지 물건들이 보입니다. 돌 무덤같이
생긴 곳에도 파란색 천을 찢어 묶어놓고 말입니다.
![몽골 돌탑.jpg](/files/attach/images/330/618/039/54fbd8fcde30b6667f62c57abfb1e448.jpg)
한글이 몽골의 알타이어 계열이라서 한국의
언어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몽골은 우리나라보다는 러시아와 교류가잦았기
때문에 문자도 러시어 문자를 사용하고 있답니다.그리고
러시아와 몽골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