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으신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오버 사이즈 코트는 몇년전부터 이미 유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겨울, 유난히도 추운 올해 겨울은
오버 사이즈 코트의 유행이 절정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각종 매체에서 올 겨울이 오기전에 오버사이즈 코트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드라마에도 오버사이즈 코트가 대세인데요.
오버사이즈 하면 부한 코트를 연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건 오버사이즈코트에 대해 잘 모르시는 생각입니다.
패션쇼 런웨이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오버사이즈코트를 살펴보면
다양하게 오버사이즈 코트를 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tv 드라마나 방송에도
오버사이즈코트가 대세입니다.
작년까지 오버사이즈코트가 캐쥬얼함을 나타내는데 집중했다면
올해부터 오버사이즈코트는 약간의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캐쥬얼함과 보이시함을 넘어서
좀 더 엘레강스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tv 드라마 출연자들을 보면
오버사이즈 코트를 착용한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부잣집 안방주인 역할로 나오는 배우분들이
많이 입고 나오시더라구요.
오버사이즈는 캐쥬얼함의 상징인가 하였는데
또 다르게 해석된 모습이 볼만 했습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키가 작은 사람이 오버사이즈의 롱코트를 입을때에는
소매는 좀 짧게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옷의 균형이 맞고
남의 옷을 걸친 느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오버사이즈코트를 스타일링 할에는
딱맞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딱붙는 스커트나 레깅스등으로 멋을내고
그 위에 살짝 걸쳐주시면 스타일링의 균형이 맞습니다.
이너웨어는 되도록 슬림하게 입어주시면 됩니다.
또 가방은 작을수록 멋스럽습니다.
오버사이즈코트에 큰 쇼퍼백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요
작은 백이나 클러치를 들어주시면
훨씬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답니다.
올 겨울 오버사이즈코트로 한껏 멋을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