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해 드릴 도서는 바로 공지영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입니다.
저는 처음에 배우이신 강동원씨를 너무 좋하해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영화로 처음 접했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책까지 보게되었습니다.
너무 서로 닮은 듯했던 두 남녀의 만남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는 여자와
사형수가 된 창백해 보이는 남자의 만남
세상의 끝에서 만난 두사람
정말 처음에는 무슨내용인지 잘 몰랐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내용이였습니다.
둘은 인간을 사랑할 수 없었지만
둘의 만남으로 비로소 인간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게 되지만 결말은 너무나도 비극적이죠
하루하루가 소중했던 그들의 시간
전 이 책을 읽고 정말 그들의 시간을
더 늘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였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영화로 볼때에도
제가 이 영화에 들어가서 남자주인공인 정윤수를
사형할때 말리고 싶었습니다.
이제야 알게된 그들의 삶이였는 데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던 마음뿐이였습니다.
제가 영화에서나 책에서 제일 기억 남았던
것은 이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정윤수가 사형을 처하러
마지막에 끌려가는 부분입니다.
밖에서 오열하고 있는 여자주인공 문유정이
너무 짠했습니다.
저는 정말 이 책을 읽고 사형제도라는 것은
꼭 좋지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정하지않는 사람도 많음으로써
이렇게 죄를 많이 뒤집어 쓰신 분들이
있으실것입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공정하게 수사하고 공정한 법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이나 영화를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