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윤아와 이범수가 펼치는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
'총리와 나'를 소개 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이 드라마를 알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일인데요.우연히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해주는 걸
봐서 푹빠지게 되었답니다. 윤아의 톡톡 튀는 발랄함과 이범수의 중년미
그리고 카리스마가 어찌나 환상의 호흡을 이루는지 제 눈이 다 호강을 하겠더라구요
총리와 나는 월,화 드라마 이며 KBS2에서 오후 10시 부터
방영하는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은 윤아(극중 남다정) 와
이범수 (극중 권율) 그리고 윤시윤(극중 강인호)가 출연해서 뛰어난
호흡을 보여주는 드라마 랍니다. 17부작 드라마라서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못보신 분들은 빨리 빨리 보셔서 본방사수 하시길 바랄게요
처음에는 이 드라마가 '드라마 대물' 같은 정치적 요소가 강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보면 볼수록 그냥 여심을 공략한 로맨스 코미디 더라구요
그래서 좀 억지스러운 상황도 있지만 상황이 주는 긴장감에서 피어오르는
둘의 케미스트리가 아주 엄마미소를 절로 짓게 만든답니다.
줄거리는 총리 내정자가 된 권율과 연예인들의 사생활로 먹고 사는 연예부 기자인 남다정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느날 남다정이 연예인이 촬영장에서
연인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찍고 있던 중! 그곳에서
회의를 하고 있던 권율이 자신을 찍은 것인 줄알고 남다정의 카메라를 뺏어가게 됩니다.
권율은 사진을 모두 다 삭제했고 그렇게 일은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다음 날 아침 고려일보라는 신문에서 권율과 남다정이 애매하게 포옹을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실립니다
총리 내정자인 권율은 자신의 이미지가 급락하고 있음을 느끼고
총리 내정자 사퇴를 결심했으나 권율의 오른팔이자 권율을 오랫동안 사랑해 온
서혜주는 남다정에게 떳떳하게 권율과 사귀고 있음을 기자회견장에서
밝히라고 지시합니다.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다정 아버지가 바라던 자신의 결혼을
위해서 남다정은 서혜주가 시키는 대로 기자회견 장에서 권율의 팔짱을 끼며
둘 사이를 공식발표했고 권율의 인기는연일 상승세에 오르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둘은 계약 결혼이라는 것까지 하게 되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크고 작은 일로 인해서 둘은 마음의 문을 열게되는 이야기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