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위대한 개츠비라는 영화를 소개 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원작 소설으로도 유명한 작품이지요.
저도 영화를 읽고 나서 소설을 읽었는데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주인공들의 심리나 아이러니한 상황들을 다루고 있어서 재밌게 읽었는데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디카프리오와 캘리 멀리건의 케미에 빠졌기 때문에 어느쪽이 좋다고
할 수가 없겠네요 ^^
위대한 개츠비의 감독은 바즈 루어만이라는 감독이 맡았고
배우는 주인공인 개츠비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원한 소녀들의 우상이죠 .
그리고 캐리 멀리건과 함께 개츠비의 진정한 친구였던 토비 맥과이어
또 개츠비의 라이벌인 조엘 에저든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네 명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라서 보는데 연기력때문에 불편한 일은 없었답니다.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은 1920년대 미국 사회가 경제 성장에
따라 엄청난 번영을 하게 되었던 시기였으면서 동시에 밀주업자들을
금주령으로 인해 백만장자로 만들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황금만능주의가 판을 치면서 사회에는 도덕성결여 등과 같은 문제가
넘쳐나는 시기 였죠.경제성장과 사람들의 인성은 완벽하게 비례하지 않는게 현실이죠
이 영화의 서술자 그러니까 책으로 말하자면 3인칭 화자인
'닉 케러웨이'는 채권 딜러로 개츠비와 이웃이자 친구가 됩니다.
개츠비는 매주 토요일 그의 대저택에서 엄청나게 화려한 파티를 여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덕분에 매주 토요일만 되면 정치계,스포츠계,연예계
구분없이 유명한 스타들이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닉 케러웨이는 개츠비에게 자신의 사촌 데이지 그러니까 자신의
친구 와이프이기도 한 데이지가 개츠비의 전 연인이었고
개츠비가 아직도 데이지를 잊지 못한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또 데이지 역시 남편의 잦은 외도와 사랑없는 결혼에 지쳐있는 상태였고
닉은 그런 둘을 이어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데이지의 남편 톰은 개츠비와
맏먹는 재력가였기 때문에 호락호락하게 데이지를 넘겨주진 않았는데요..
여기까지가 줄거리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츠비를 읽으면서
사랑 앞에서의 인간은 선과 악을 구분할 줄 모른 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답니다. 사랑이냐 안락하고 부유한 삶이냐
아직도 우리는 그 둘중에서 갈등하고 있는것이 사실이기에 더 안타까운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