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스위치드 앳 버스>라는 미드를 소개시켜 드리려구요
저는 미드를 잘 안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로 인해서 서양권 드라마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정말 그만큼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만든 드라마이면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눈을 뗄 수 없게하고
때로는 설레게,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하는 드라마랍니다.
<스위치드 앳 버스>는 2011년 방영을 시작했구요 지금은
시즌 2까지 나온 상태고 곧있으면 시즌 3가 방영 된다고 하네요~
출연진은 바네사 마라노, 콘스탄스 마리,모펫,루카스 그래빌,
케이트 르클레르, 리 톰슨이 출연한 드라마이구요
30부작이나 되서 여유가 많은 분들이 보면 좋을 드라마 입니다.
대충 장르를 말하자면 하이틴 홈 스토리로 분류할 수
있겠는데요. 드라마는 베이 라는 한 소녀의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자신의 오빠 모두 금발인데 자신만 흑발에
검정색 눈,그리고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는 베이는 자라면서
가족들과 자신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계속해서 낯설다는 느낌이 들고 예술을 사랑하는 자신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 .하지만 베이는 남부러울 것 없이
부유한 집안에서 잘 자라온 아이입니다.그러던 어느날 베이는
부모님에게 이런 혼란스러움을 잠재울 수 있게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자고
권유하고 부모님은 망설이다가 베이의 부탁을 받아줍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는 매우 충격적이었죠.
검사 결과는 베이가 지금 살고 있는 부모님의 친 딸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검사를 한 의사는 부모님의 친 딸이 있는 장소와 그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를 찾게 됩니다. 베이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에서 온 혼란은 잠시
제쳐둔 채 자신의 친딸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 친딸의 이름은 다프네이며
어렸을때 앓은 병으로 귀거머리가 되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만난 두 가족은 어찌어찌해서 베이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되죠.하지만 한편한편 의미있고
사건 속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드라마랍니다^^
꼬옥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