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뜨거운 논란에 서 있는 <기황후>
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황후의 역사왜곡 논란은
기황후가 황후였던 시절 고려의 왕이였던 충렬왕이 다른 나라의
공주를 강간하고 패륜을 일삼은 왕이였는데 그것을 미화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는 것과 함께 기황후가 고려의 신진세력이었던 자신의 오빠인 기철이
숙청을 당하자 기황후는 고려의 내정 간섭을 심화시켰다고
했고 기황후가 황후가 되면서 원나라에는 고려여인을 첩으로 두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서 고려여인들을 더 잡아오게 되었다는 역사적 사건 때문에
아무리 드라마지만 이렇게 심각한 역사왜곡은 옳지 않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렇듯 역사왜곡 드라마를 절대 보지 않겠다는 의견과
드라마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계속 보겠다는 의견이 서로
대립이 되고 있는데요.그러던 그렇지 않던 기황후의 시청률은 월화드라마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데요. 저 역시도 역사 왜곡은 옳지 않다고 보면서도
하지원과 주진모의 애절한 사랑을 보면 또 다음회를 보게 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기황후가 해를 품은 달 같이 처음부터공녀로 끌려갔다는
설정을 제외하고 다 허구의 이야기라고 전제한 다음에 드라마를
시작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기황후라는
이름도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말이죠.
그렇게 했다면논란이 덜 되었을텐데 안타깝네요
드라마의 전개도 나름 괜찮고 하지원씨나 주진모씨같은
연기력 튼튼한 배우들이 모여 만든 대작인데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어서 빛을 잘 못보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처음에는 시청하시다가 혼란스러우셔서
시간이 흐른뒤에 평가가 냉철하게 내려지면 그때 보시겠다고 하시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