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가시죠.
한국인들도 이 분의 손을 거쳐서 완성한 작품들을 한번 쯤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저 역시도 어렸을때 부터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애니메이션들을 보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을 때가 있었답니다.
첫번째 작품은 벼랑위의 포뇨입니다. 2008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인데요.호기심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가
육지로 가출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위험에 처하지만 다행히 육지 소년인
소스케의 도움을 받고 소스케와 육지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두번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이웃집 토토로 입니다.
아름다운 시골마을에 살고있는 사츠키와 메이 자메는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서 시골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그러던 어느날 미로같은
길을 따라서 큰 나무 밑으로 떨어 지게 되는데 그곳에서 메이는
도토리 나무의 요정인 토토로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다음 작품은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고 제가 사랑하는
작품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모자가게에서 모자를 만드는
소피는 우연히 마을에서 하울이라는 청년을 만나게 됩니다.
하울은 왕실 마법사로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어느날
황무지 마녀가 소피에게 90살의 늙은 할머니가 되는 마법을 걸게되고
그런 소피는 사람들을 피해 하울의 성으로 들어가게 되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작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셋이서 이사를 가던 중에 길을 잘못들어
낡은 터널을 지나게 되는데 그곳의 식당에서 밥을 먹어대던 부모님이
갑자기 돼지로 변해 버립니다.치히로는 부모님과 함께 밖으로 나가려 하지만
나갈 기회를 잃고 이상한 세계의 온천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담함과
아기자기함을 잘 보여주는 감독인것 같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그가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인물의 표현이 잘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