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와 비슷한 외형때문에
다람쥐인가아닌가라는 오해를 받는
청설모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설모는 포류유이며 다람쥐과입니다!
하지만 다람쥐와 청설모는 다르다는점~
청설모의 생활양식이 늦가을에 월동하기
위해서 먹이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합니다.
번식기는 2월쯤이고 임신기간은 약 35일입니다.
연 2회 한배에 약 5마리에 새끼를 낳는 다고 합니다.
이 점에서 다람쥐와 차이점이 있죠
하지만 청설모의 분포지역은 다람쥐과라 비슷할 수 밖에 없네요
분포지역은 역시 동양쪽으로 한국,중국,일본,몽골,유럽입니다.
서식장소는 큰 나무줄기 또는 나뭇가지사이에 산다고 합니다.
따로 집을 안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청설모가 나무위에서 저를 쳐다보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청설모는 몸이 작고 두개골도 작고 약합니다.
그리고 청설모의 먹이는 잣나무,가래나무,가문비나무,상수리나무의
종자를 비롯하여 땅콩,밤,도토리등의 나무 열매와 나뭇잎,나무껍질로
다람쥐와 먹이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공통점은 청설모도 월동을 하기 위해서
먹이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한다고합니다.
청설모의 천적은 바로 담비와 여우등이 있습니다.
다람쥐와 청설모의 다른점을 말하자면
털이 제일 다르죠!
다람쥐의 털은 부드러워 보이지만
청설모의 털은 길고 뾰족해 보이는
느낌이 납니다.
깨끗하게 씻고 나온뒤에 모습이 다람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가 까치집이 된거 같은 느낌이
청설모라 비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