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검은 색의 고양이가 불운을 상징
하는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면서 많이 배척이 된 고양이
었죠~ 하지만 온 몸이 까만색 칼라의 고양이는 흡사
흑색의 재규어를 떠올리게 만들 만큼 아름답고 매력적인
고양이임에는 틀림이 없죠~
고양이의 품종 자체가 까만색인 고양이가 있답니다.
이 고양이의 품종은 봄베이라고 불리는 고양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름인데요, 실제로 캣 쇼에서도 잘 볼수가
없는 품종으로써 흔하지가 않은 고양이에요. 검은색의 고양이는
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답니다 ㅠ.ㅠ
봄베이 고양이는 만나기가 쉽지않은 고양이임에도 매력적인 특징이
너무 많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희망의 고양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봄베이 고양이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고 개량된 품종이랍니다.
까만색의 털빛과 황금을 머금은 금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밤에 본다면 아름다운 노란색의 눈동자가 빛나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거에요
흑색의 재규어, 흑색의 표범과 쏙 빼닮은 고양이인 봄베이.
실제로 이 고양이가 만들어진 이유는 흑표범을 사랑하는 니키 호너
라고 불리는 여성이 작은 흑표범을 만들고 싶다는 소망에서
만들어진 고양이입니다. 그래서인지 흑색의 컬러를 가진
작은 표범과 같은 위풍당당한 포스를 풍기고 있답니다.
봄베이 고양이는 단순히 흑표범의 컬러만 닮은 것이 아닙니다.
세밀하고 정교한 탄탄한 근육마저 흑표범과 닮은 아주 튼튼한
아이로써 중형급에 속하는 소형고양이보다는 큰 아이랍니다. 그리고
튼튼하고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에 봄베이 고양이는 귀엽기 보다
든든한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으실 거에요.
봄베이 고양이의 품종에는 블랙의 색만이 존재하며 자칫 검은
컬러가 태어나지 않는다고 하면 그 고양이는 봄베이의 품종으로
인정이 되지 않는답니다. 봄베이 고양이는 사람을 매우 좋아하며
상냥하다고 해요.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며 재주를 부리기도 하고
당신을 아주 사랑하는 고양이가 될 거에요. 아주 조용한 고양이로써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한 고양이입니다. 이상으로 봄베이 고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