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집사님들, 그리고
애묘인들 분들 ^^ 오늘은 여러분들께 아주 색다른 고양이를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고양이면서
특이하게도 꼬리가 짧은 고양이인데요, 아주 귀여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할 것 같네요~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정체는 미국이 원산지인
고양이 품종인 아메리칸 밥테일이랍니다 ^^ 이름 중 아메리칸은
당연히 미국을 뜻하는 언어이겠고, Bobtail이라는 뜻은 꼬리가
잘렸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귀여운 외모와 특이하게 꼬리가 짧은
모습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이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인간들에 의해 개량이 된 품종
입니다. 미국에서 1960년대 꼬리가 짧은 고양이와 샴 고양이를
통해서 꼬리가 짧은 새끼 고양이를 얻었고 이 중 짧은 꼬리의
고양이들 만을 통해서 아메리칸 밥테일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을 하였다고 하네요.
꼬리가 짧은 고양이로써는 아메리칸 밥테일 외에도
맹크스고양이가 있답니다. 이 고양이들의 특징은 꼬리가 짧기 때문에
균형감각을 잡기 위해 뒷다리가 길며 단단하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인지 온 몸이 단단하며 뒷 다리가 특히 강화된 것 같네요.
아메리칸 밥테일의 아이들은 중대형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와 눈이 크기 때문에 상당히 사랑스러운 외모를 하고 있으며
귀 또한 큰 편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꼬리는 짧은데 보통 고야이들보다
반정도나 1/3정도가 짧다고 합니다. 이는 꼬리가 아애없거나 토끼의
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맹크스고양이와는 별게의 품종이라는 것을 알게해주죠
털의 길이는 사계절에 따라서 달라지며 무늬나 색상은 아주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메리칸 밥 테일 아이들은 낯선이들에
대해 많이 무서워하며 소심한 아이들이지만 주인에 대해서는 아주
친근하면서도 친절합니다. 성격은 온화하며 조용하고 혼자서도
잘 놀기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털이 상당히 길고 많이
날리기 때문에 많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이상으로 꼬리가 짧은 아메리칸 밥테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