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가시면 즐겨먹는 등갈비 바베큐에요^^
보통 바베큐폭립이라고 부르죠,등갈비를 영어로 립이라고 부른답니다.
요 맛있는 폭립을 패밀리레스토랑에서만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먹을수 있답니다,^^
등갈비 바베큐는 양념공식만 알면 집에서도 충분히 레스토랑 분위기를 내실 수 있어요.
먼저 등갈비는 찬물에 2~3시간정도 푹 담가서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중간중간 두세번 깨끗한 물로 갈아주시면서 핏물을 빼주시면 됩니다.
김이오른 찜통에 배춧잎3장, 양파 반개, ,대파 반대
월계수 잎2장(등갈비사실때 달라고하면 넣어줘요^^)
이렇게 밑에 깔아주시고 핏물을 뺀 등갈비를 올려주세요.
등갈비 위에 월계수 잎, 생강, 마늘, 통후추를 얹어서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1시간정도 푹 익히세요.
등갈비를 찔 동안 냄비에 바베큐 소스 재료를 넣고 걸쭉하게 끓이셔야하는데요,
바베큐 소스 만드는 재료를 알려드릴게요.
토마토케첩5큰술, 우스터소스1큰술, 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물엿1큰술
흑설탕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레드와인 1/4컵, 사과즙4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넣고 소스가 반으로 줄때까지 걸쭉하게 끓이시면 됩니다.
익힌 등갈비를 오븐 팬 위에 올린뒤에
걸쭉하게 만든 소스를 골고루 발라서 230도정도의 오븐에 넣어서
30분 정도 구우시면 완성이랍니다.
오븐에 넣을 때는 등갈비에 양념이 잘 배도록 중간중간 덧발라 주시는게 중요해요.
감자튀김이나 고구마튀김으로 바베큐옆에 사이드로 올려주시면 더 먹음직스럽답니다.
소스를 만들어 삶은 등갈비를 넣고 소스가 잘배도록 버무린뒤에
냉장고에 2-3시간정도 넣어두었다가 구우면
등갈비에 소스 맛이 스며들어서 더욱 맛있어요.
시간 여유가 있다면 전날 미리 소스에 재어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구워드시면 더욱 맛있게 폭립을 즐기실 수 있으실거에요.
양념공식만 안다면 언제든지 집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