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야생 고양이과를 향한 로망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러한 인간의 욕심으로써 만들어진 품종인 뱅갈고양이나
캘리포니아 스팽글드, 사바나캣과 같은 아이들은 모두 야생의
모습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욕심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고양이를 오늘 소개해드릴까 싶네요.
이 품종의 이름은 오시캣입니다. 오시캣은 야생의 모습을
닮은 또 다른 품종의 고양이 인데요 ~ 이 아이는 캘리포니아 스팽글드와
마찬가지로 야생의 피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집 고양이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다생의 고양이과와 교배를 시켜 태어난
종이 아니라는 뜻이죠 ~
오시캣의 외모를 보신다면 이 아이들의 조상이 어떠어떠한
종인지를 알수가 있답니다. 아비니시안의 털빛과 외모를 닮았고
샴 고양이도 은근히 닮은 듯 하네요 ~ 네, 오시캣은 샴 고양이와
아비니시안 고양이와의 교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아이들이랍니다.
부드러운 털과 함께 무늬를 가지고 있는 오시캣~
오시캣은 아주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점박이의 무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야생 고양이 과인
오셀롯을 떠오르게 하는 외모 때문인지 오시캣이라고 불려졌다고 해요
오시캣은 1966년 고양이 협회에 등록이 되면서 하나의 품종으로써
인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
오시캣은 중형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몸이 부드럽고
유연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시캣은 모두 단모종에 속하는
짧은털을 가지고 있답니다. 오시캣은 은색이나 갈색의 색을 가지고
있으며 검은색의 반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야생 고양이과에
속하는 무늬를 닮아 이 야생동물을 연상시키게 만들죠
또한 오시캣은 아주 사교적일 뿐만 아니라 사람을 너무 좋아하기에
자신의 주변에 사람이 함께 있어주기를 바라는 주인을 너무 사랑하는
고양이랍니다. 독립적이지 않는 고양이니까 집을 오래도록
비워두신다면 오시캣말고 다른 애완동물을 키우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당신이 오시캣과 계속 함께 있어준다면 더 없이 당신을
웃게할 재간둥이가 될것이랍니다~
이상으로 오시캣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