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게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많은 품종의
고양이는 대부분이 서양의 고양이거나 서양에서 개량이
된 고양이가 많은 편이에요. 오늘은 동양의 고양이면서도
옆나라 일본에서 온 고양이를 소개시켜 드리고자 하는데요
그 고양이는 바로 재패니즈 밥테일 입니다!
재패니즈 밥 테일은 바로 이 아이들이랍니다. 딱 보기에도
너무 흔하게 생긴 이 아이들은 보기와는 다른 특이한 점이
숨겨져 있답니다. 바로 꼬리가 아주 짧은 특징인데요 ~
재패니즈 밥 테일 아이들은 <밥태일>이라는 뜻이 달려있는
것과 같이 꼬리가 짧은 아이들이랍니다^^
재패니즈 밥 테일은 오랜 역사가 있는 아이들이에요. 일본에서 쥐를
처리하기 위해서 많은 고양이들을 거리에 푼 것에서 시작이 되는데,
고양이가 점점 늘어나면서 꼬리가 짧은 고양이가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고양이들이 서구인에 의해서 서양에 소개가 되면서 정식
품종으로 인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재패니즈 밥테일은 중형급의 고양이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꼬리가 짧은 고양이들의 특징대로 이 아이들은 다리가 아주 잘 발달한
아이들이랍니다.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고 긴 뒷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귀는 큰 편이고 무늬나 모피의 색상은 아주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재패니즈 밥테일 아이들은 꼬리가 짧은 아이나 긴 아이가 태어나는데
부모가 모두 꼬리가 짧을 경우에만 짧은 꼬리의 새끼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털색상과 무늬는 상관이 없지만 꼬리가 짧아야지 재패니즈 밥테일로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 눈은 둥글기 보다는 아몬드 형으로 조금은
날카로워보인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재패니즈 밥 테일은 오랫동안 거리에서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살아왔기 때문에 사람과 어울려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고 아주 활동적이면서도
지능이 좋은 아이들이에요 ^^ 배려심이 많고 수다스럽지만 목소리가
아름답고 부드럽기 때문에 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되어요
이상으로 재패니즈 밥테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