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2014.06.05 20:55

월컴투 토론토

조회 수 3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토1.PNG

토론토 출장을 떠났다. 이자리에서 밝힐수는 없지만 대단히 중요한
계약건이 걸려있었다. 토론토에서 이어질 마라톤협상을 준비하기위해선
비행기 안에서도 쉴틈이 없어다.대한항공 비지니스클레스는 하늘위의 사무실이다
캐나다 토론까지는 가는13시간 동안내내 서류에 파묻혀 일만했다.
대한항공 승무원이 샹냥하게 묻는다 라면 먹고가실께요 안먹는다.

토2.PNG

비행기에서 내린다. 한참을 출국장쪽으로 걸어가는데 대한항공 승무원이
한명이 헐레벌떡 뒤아온다.손님 손에는 롤렉스를 들고있다.깜박놓고
내렸던모양이다.시계를 전해주더니 또 부리나케 돌아간다.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문득다시 비행기로 돌아간다.손님이 다시나타나자 승무원들이
놀란눈치이다." 무슨 문제 있으세요"

토2.PNG

공항에서호텔까지 1시간정도 거리다.
왜 출발을 안하나싶다.문들 고개를 들어본다.차는 벌써
공항도로로 진입을 한다 아무소리도 듣지 못로했다 엔진 소리는 고사하고
도로에서흘러들어올수 잇는 잡소리조차도 들리지않는다.살짝 창문을 내려 본다.
시끄럽다.벌써속도는 시속 160킬로미터다.

토4.PNG


시내로진입을한다. 토론토는 10년만이다. CN타워가 저만치에서 보인다.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큰 도시다.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도 많다.
10년전 토론토에서 만났던 그녀가 생각이나다.토론토 시내도로는
아무래도 울퉁불퉁하다. 둔턱도 많다,그런데 이상하게 아무것도 느껴 지지않는다.
비단길을 달리는 기분이다.

토5.PNG

포시즌 호텔에 도착한다. 이상하다.10년전엔 여기가 아니였다.알고보니
구도심에 있던토론토포시즌 호텔이 최근 이족으로 이사 했다.고층빌딩 전체가
호텔이다. 빌게이츠가 투자한건물이다.력셔리의끝은 역시 포시즌 건물이다.
럭셔리이상의 럭셔리는 끝은 역시 포시즌 호이다.
그러고보니 포시즌 호텔은 타고온 신형벤츠 S 클래스와도 닯아있다.

토6.PNG

계약은 성공적이다.이제부터는 쉴때다.이참에 캐나다 곳곳을 둘러볼까싶다.
기적은 아니다. 메르세데스신형 S를 개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사슴때문에 사슴처럼 놀란가슴을 부여잡고 목적지까지 운전을 한다.
파티 호스트가 낯이익다.마이크를 잡고 세련된 말솜씨를 선보인다.
돌아오는 비지니스 클래스에서 한국에서는 언제 신형 S 클래스가출시되는지
알아본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0 봄 여행주간 ‘핵심 할인’…꼼꼼히 챙기자! file 카스맨 2017.04.21 268
649 브라질에서꼭 가봐야 하는 경제적인 도심, 상파울루 file 콩지콩머겅 2015.02.04 274
648 “따뜻한 봄날 경복궁 경회루에 초대합니다” file 카스맨 2017.03.22 282
647 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짜릿함! 해양스포츠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13 283
646 반얀트리 마카오, 개관 6주년 기념 ‘특별 패키지’ 출시 file 카스맨 2017.08.14 283
645 하와이의 최고의 비치! 와이키키 비치 file 콩지콩머겅 2015.02.06 286
644 ‘서울’ 속 아이리스를 찾아라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5.17 292
643 한번쯤 꿈꾸는 낭만 여행 '프라하'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4.15 293
642 어촌체험마을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file 카스맨 2016.12.26 296
641 “코리아둘레길, 이름을 지어주세요” file 카스맨 2017.04.21 298
640 팔도의 명인명창 만나러 굿GOOD보러 가자! file 카스맨 2017.05.22 300
639 동남아의 문화적인 관광요소가 듬뿍 ! 말레이시아 여행 file 콩지콩머겅 2015.01.12 304
638 대 자연의 정취를 찾아서 미국의 자이언 캐니언 file 콩지콩머겅 2015.02.04 306
637 신혼 여행지로 많이들 가는 하와이의 오아후 file 콩지콩머겅 2015.05.16 307
636 스페인풍의 건축양식의 도시, 산타 바바라 file 콩지콩머겅 2015.01.19 309
635 건축학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뛰어난 사원인 브리하디스바라 사원 ! file 콩지콩머겅 2015.03.29 310
634 월성서 만나는 옛 신라의 정취 file 카스맨 2017.04.07 313
633 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 인기…목표 21% 초과 file 카스맨 2017.06.05 315
632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 F1이 열렸던 '전남 영암' file 미니아나운서 2015.06.21 316
631 하나의 자연물이자 아름다운 파리의 몽마르트르 file 콩지콩머겅 2015.06.19 3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