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써큘러 키 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을 소개해드릴게요.
5성급 호텔로 가격대가 좀 있는 호텔이에요.
원래 가격은 40~50만원대 이지만 얼리레져베이션인 경우 가장 저렴한 방은 26만원대 ,
가장 비싼방은 원래 100만원대이지만 51만원 정도에 예약 가능해요 : )
샹그릴라호텔 의 경우 체인인데, 캐나다의 샹그릴라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는
63개의 호텔 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 그 때 상위 10선에 꼽힌 호텔이기도해요 .
물론 샹그릴라호텔시드니 의 경우도 수영장이 좋아보였어요 !
서큘러 키 는 시드니의 교통중심지 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중간지점이라 경관이 정말 좋은 곳이 서큘러 키 입니다.
유명한 카페나 식당들도 즐비해서 거리공연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서큘러 키에서 배를 타면 맨리 , 타롱가 , 윌슨스 포인트 , 달링하버 , 올림픽 파크 모두
갈 수 있다고해요.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 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저렴한 수단이기도 하구요.
페리 요금은 3달러~6달러 정도이고 출퇴근시간이라도 크게 혼잡하지 않아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페리 ! ㅎㅎ
제가 시드니를 간다면 꼭 가보고싶은 곳이 서큘러 키 거든요 : )
이 곳 샹그릴라 호텔의 후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 하버뷰중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방을 달라고 하는게 좋고
아시아인에게는 조금 불친절한 직원들때문에 속상했다.
2.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있지만 그만큼 내부시설이 고급스럽다.
룸이 넓고 서비스가 우수하며 락스와 가까워서 좋았다.
3. 오페라하우스가 보여 밤이되면 특히 더 아름답다.
달링하버까지 도보로 1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잠깐 외출한 사이에도 정리를 해주어 좋았다.
4. 때에따라 얼리체크인이 무료로 가능하다.
직원들이 무뚝뚝하지만 나름 친절했다.
5. 시드니 시내 도보관광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차가 있거나 패키지여행인 경우 불편함이 없다.
써큘러 키 역 앞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 시티까지 갈 수 있다.
2층 스파가 좋았다.
6. 일찍 도착한 투숙객에게 청소가 다 되면 바로 체크인시켜주며
청소가 덜 끝났을 때에는 음료를 제공해준다.
36층의 바에서 보는 야경은 환상적이었다.
스테이크도 생각보다 저렴했다.
7. 각종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유아동반여행에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
호텔 내부에서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잘 되어있고
고급스러우며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밤에 보이는 야경이 정말 멋졌다.
후기 대부분 야경이 좋다는 얘기를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