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 발, 입에서 생기는 병이랍니다.
물집도 잡히고 열도나는데 장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콕사키 바이러스 때문이라네요.
수족구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공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구요.
겉보기에는 열감기 같아 보이더라도 손, 발, 입 등에 수포가 나는지 한번 보세요.
그러니 수족구가 유행할 때 아기가 열이나면 손, 발, 입을 먼저 살펴 보세요.
수족구의 정확한 증상은 3~5일동안 잠복기를 거친답니다.
그리고 열이 37~38도 정도 나고 물집도 잡힌답니다.
비교적 전염성이 강해도 심각하게 합병증이 오지는 않는답니다.
열도 금방 내려가고 발열, 통증은 3~4일 정도 나고 입안에 물집은 일주일
정도면 사라지게 된답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셔야 한답니다.
감염은 성별과 상관없지만 증상은 남자 아이가 더 심하답니다.
아이가 잘 먹지 못하는데 8시간을 넘게 소변을 안 보면 당장 병원으로 데려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