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1960년대에 영국에서 발견된 돌연변이 고양이 데본렉스를 소개하겠습니다.
돌연변이로 발견되고 렉스종과 교배를 거듭하여 현재의 기준이 확립되었다고합니다.
곱슬거리고 부드러운 털이 코니시렉스와 유사하여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 되었으나
코니시렉스는 가지고 있지 않은 장식털을 가진 완전히 다른 품종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데본렉스는 벨벳고양이,요정고양이,외계인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별명을 갖게 된 이유가 털이 부드러워 벨벳고양이,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요정고양이,
외계인고양이라고 불러졌다고 합니다.
데본렉스는 머리는 작고 쐐기형이며 위쪽으로 치켜 올라간 타원형 눈과 커다란 귀,
가는 체령과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털로 요정 또는 작은 악마를 연상시킵니다.
강아지가 곱슬거리는 것만 봤지 고양이가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는 건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귀는 매우 크며 다소 낮은 위치에서 비죽이 튀어나와 있고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데본렉스는 부드럽고 가늘며 곱슬거리는 짧은 털이 단단한 근육질의 몸을 덮고 있으며
성긴 장식털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옆구리,다리 위쪽과 꼬리의 털에 비하여 머리와 귀,목,발바닥,가슴,복부의털은 매우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데본렉스는 모든 색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돌연변이라 그런지 다른 고양이들보다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데본렉스는 다리는 긴편으로 특히 뒷다리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데본렉스는 얼굴이 작은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본렉스의 겉보기에는 다소 날카로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애교 있고 쾌활해 미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주로 데본렉스를 집고양이로 키운다고 합니다.
또한 데본렉스는 호기심이 강하고 재빠르며 활동적이고 주위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마치 호기심이 많은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생각해주게합니다.
그리고 활동적이고 장난을 좋아하여 고양이의 탈을 쓴 원숭이 또는 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움직임 많고 활발하다고 합니다.
데본렉스는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신나게 놀아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데본렉스는 사람을 매우 잘 따르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립니다.
데본렉스는 어린아이가 있으신 가정에 추천해드립니다.
장난끼가 많지만 사람을 잘 따라 심한 장난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데본렉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