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한겨울 밤에 김장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별미 중의 별미! 김치 냉국수 랍니다^^
한여름에 먹으면 가슴까지 뻥~뚫리는 시원한 맛이기도하지요ㅎ
김치냉국수는 머니머니해도 시원한 국물맛인데요,
김칫국물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나 오이김치의 국물을 2:1로 섞으면 더욱맛이 좋답니다.^^
재료;
소면1줌, 배추김치1줌, 대파1대, 풋고추1개, 계란1개
장조림2스푼, 김가루2스푼, 참기름반스푼, 참깨 반스푼
국물재료;
멸치다시마국물 한컵반, 김칫국3컵, 장조림국물3스푼
식초반스푼, 설탕1스푼, 소금반스푼
분량의 국물 재료를 모두 한데 섞어서 냉동실에 차게 식혀두세요.
김치 냉국수는 뭐니뭐니해도 차게 먹어야 제맛이죠~
김치는 송송썰어서 참기름,참깨에 무쳐두세요
김가루와 대파, 풋고추는 잘게 썰어주시구요,
김치냉국수에 사용하는 김치는 잘익은 김장김치로 만들어야
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난답니다.
계란은 지단을 만들거니까 잘 풀어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살짝 닦아준 뒤에 얇게 부쳐주세요.
냄비에 물6컵정도 넣고 끓으면 소면을 넣어 5분정도 삶은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빼두세요.
그릇에 소면을 담고 국믈을 부어준 뒤에 김치와 장조림, 잘게 썬 계란지단,
김가루,대파, 풋고추등을 올려주면 시원한 김치냉국수 완성이에요^^
색다른 고명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두부를 으깨서 물기를 짠뒤에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약간 넣고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서 무친뒤에 함께 올려도 맛있어요.
소면 대신 찬밥을 말아먹어도 든든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장조림은 시판되는 것을 이용하셔도 좋지만,집에서 만든것으로 넣으면 더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