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28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본 기사에 사용된 돈까스 사진들은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돈까스 사진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1.JPG

2.jpg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슈퍼체인점 홈플러스 슈퍼마켓에서

무려 4개월이나 지난 돈가스를 버젓이 팔고 있던 사실이 드러나 소비자업계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홈플러스 마트와 홈플러스 슈퍼마켓은 다르지만

같은 홈플러스 계열사이기 때문에 브랜드마트의 이미지에 큰 타격도 안기고

무엇보다 브랜드마트를 믿고 이용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불쾌한 사건입니다.

3.jpg

위 사진의 제보자 김재형씨에 의하면

신길동 근처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서 딸아이를 위해 오렌지주스를 사러갔다가

반값할인이라는 이벤트에 망설임없이 오렌지주스를 구매했고,

집에 도착해서 주스를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무려 10일이나 지난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딸아이가 마시고 배탈이 났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난다고 인터뷰했습니다.

4.JPG

5.jpg

6.jpg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제보자의 제보를 듣고 MBN측에서 해당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취재하러 갔더니

마트 내 냉동코너에서 무려 4개월이나 지난 돈가스를 버젓이 팔고있었던 것입니다.

해당 마트는 유통기한이 거의 반년이나 지난 제품들을 뻔뻔하게 판매하다

취재진들이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자 그제서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을 처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냉동식품이다보니 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나 싶지만

그걸 모르고 사먹은 사람들도 분명 있을텐데

정말 너무하네요........

7.jpg


8.jpg

9.jpg

10.jpg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비롯한 국내 유명브랜드마트들은 이번 사건말고도

이전부터 끊임없이 자영업슈퍼와 트러블을 일으키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말썽이 잦은 부분은 기업형 마트들이 소규모 동네슈퍼를 죽인다는 주장입니다.

소비자들은 아무래도 브랜드 이미지를 더 선호하고 신뢰하기때문에

기존 노브랜드 소규모 슈퍼 자영업자들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호소합니다.

11.jpg

12.jpg

그렇다면 영세상인들과 소규모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가정 하에

과연 브랜드마트들은 소비자들의 소비욕을 만족시켜주는가

이번 사건으로 수면위에 떠오른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사건 말고도 많은 브랜드마트들이

진열상품들의 유통기한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는

마트 내부 수십억개의 상품들을 일일이 확인해보지 않고서야 그 행태를 잡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12-1.jpg

거대기업형 브랜드마트들은 특히 체인슈퍼마켓의 경우 네임만 간판에 빌려주는 것일뿐

마트 내부를 관리하는 것은 체인을 운영하는 사장의 책임이지 회사의 잘못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마트 내부를 관리, 영업하는 것은 사장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마트를 운영하는 사장들 또한 소규모슈퍼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입니다.

간판과 네임만 바뀌었을 뿐 기업의 이름만 빌리기 때문에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들 개개인이 각성하고 마트 내 진열식품들의 유통기한을 자주 점검해야 하며

대기업들도 자신들의 브랜드마크를 팔고 체인수수료를 받아챙기는 만큼

정기적으로 직원을 마트에 파견하여 운영이 실제로 잘 되어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3.JPG

다른 상품들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식품은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면 잘못하면 사람의 생명을 위협받기 때문에

더욱더 긴장을 놓치지 말고 주의깊게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마트를 운영하는 사장이나 체인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가족들 또한

그 식품을 사먹는 소비자란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7 대한민국 VS 그리스 평가전 2:0으로 완승!! file leeg 2014.07.28 1397
226 대한민국 부부들의 평균 대화시간은 ? 2 file dmswls92 2014.05.16 2209
225 대한민국 초등학생들 63퍼센트가 세뱃돈 어른 한명 당 5만원이 적절하다 답해 file 캐시달링 2014.06.25 1433
224 대한빙상경기연맹, 파벌싸움으로 얼룩져 file 하악하악 2014.07.10 1673
223 도대체 김정은은 왜 고모부 장성택을 숙청한걸까? 여러가지 숙청배경설 file 캐시달링 2014.06.10 2263
222 도요타 캠리 아발론 시에나 등 6개 차종 한국에서 리콜 file 캐시달링 2014.06.25 1741
221 동화에 나오는 궁전같은 예르미타시 박물관 file 수푸 2014.05.07 2959
220 드라마로 제작이 된 기황후, 실제의 역사 속의 기황후가 핫 이슈 ! 1 file 콩지콩머겅 2014.06.29 4178
219 디즈니 <겨울왕국> 한국 내 불법유출.. file 윙키 2014.06.12 2478
218 디즈니 역사상 두번째로 대작이라 평가받는 겨울왕국, 그럼 디즈니의 영원한 최고의 명작 라이온킹은? file 캐시달링 2014.07.13 1820
217 디즈니온아이스 2014 내한공연! 국내 뮤지컬공연 중 최대관객 돌파 file 캐시달링 2014.06.28 1620
216 라디오스타 김예원 광희랑 무슨일이? file sexy가이 2014.06.01 3147
215 러시아 황제들이 살던, 박물관 file 수푸 2014.05.07 1814
214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침략? file 하악하악 2014.07.27 1247
213 롤인벤 시즌경기중 일어난 롤인벤 사건사고! 3 file 차승원 2014.06.28 4985
212 롯대 백화점의 해외 명품 대전! 열기가 너무 치열해서 핫이슈 file 콩지콩머겅 2014.06.30 1818
211 롯데제과 ‘거꾸로 수박바’,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 file 카스맨 2017.07.11 388
210 마녀사냥, 시청률 고공행진 중 file 하악하악 2014.07.10 1529
209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4일째 여러 설이 난무중 추락 파편 발견 file 콩지콩머겅 2014.08.02 1888
208 맥컬리컬킨 근황!나홀로집에~돌아와케빈!! file sexy가이 2014.05.17 3305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