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저녁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어묵꼬치

by 별똥별 posted Jun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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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저녁에, 어묵꼬치 보시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ㅎㅎ

어묵꼬치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어묵꼬치는 무엇보다도 국물맛을 내는게 중요해요

길거리 포장마차 국물 따라하기가 쉽지많은 않죠..

어묵꼬치는 술안주와 아이들 간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서 온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메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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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종합어묵1팩, 맛살1개, 대파1대, 청양고추1개

쑥갓 1줌, 간장1스푼, 맛술1스푼, 소금약간, 후춧가루 약간

국물재료;

물 4컵, 맛국물용 멸치 4마리, 다시마 2장, 무1줌, 가다랭이포 반줌

집에서 가다랭이포와 함께 꽃게, 마른 새우등을 넣어주면 더욱 깊은 국물맛을 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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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물을 내기 위해서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 무를 넣고 푹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으면 가다랭이포를 넣고 불을 끈 뒤에

체에 밭쳐서 국물만 깨끗하게 받아내세요.

어묵과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꼬치에 끼워주시구요,

종합어묵팩을 이용하시면 모양이 여러가지인 어묵을 즐기실 수가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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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은 아무래도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보니 기름기가 많아요.

따라서 조리하기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기름기를 빼주시면

칼로리도 낮출 수 있고, 기름기를 제거해서 국물도 깔끔해져요.

받아놓은 국물에다가 어묵을 넣고 10분정도 끓인뒤에

간장과 맛술, 소금, 후춧가루로 적당하게 간을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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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꼬치용 소스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묵꼬치용 소스는 어묵구물1스푼과 간장반스푼을 섞은 다음에

고추냉이를 기호에 따라서 살짝 첨가해서 넣으면 된답니다.

어슷하게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냄비를 한소끔 끓인뒤에

먹기 바로 직전에 쑥갓을 넣으면 길거리 포장마자 부럽지 않은 어묵꼬치가 완성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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