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잡다보니 혹은 약속 없이
번개로 만나려고 하다보니 식사하기에
애매할 때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사이라던가
점심 식사와 저녁 식사 시간 사이러던가
말이예요. 그럴 때 가면 좋은 식당이 있답니다.
바로 브런치 맛집에 가는 것입니다! 브런치라고 하면
보통 아침과 점심 사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게 알고 계신 것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더 플라잉팬 블루는
올데이 브런치라고 해서 어떤 시간에
가더라도브런치 메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식사 시간에 애매하게 만났다고
하더라도 부담없이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는 것이지요.
더 플라잉팬 블로는 이태원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2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반 지하 형식이기 때문에
1층 간판 위주로 찾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만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더 플라잉팬 블루의 대표적인 메뉴는
'더플라잉팬의 아침'이라고 하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이 메뉴를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중 무휴라고 하구요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구요 일요일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운영시간은 이렇게 나와있고
주문 받는 시간은 좀 더 앞선 시간인 경우가
많으니까 끝나기 한 시간 반정도 일찍
가서 주문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