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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13;59;52.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네의 일기라는 책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네의 일기는 여러분께서도

한번씩은 어렸을적에 읽었던 책 이겠지만요

커서 한번 더 다시 읽어보면 느낌이 또

다르답니다.책은 여러번 읽을때마다 느낌이 다른 법이지요

2014-01-20 13;59;32.jpg

저도 어린왕자를 1년에 한번씩 새로 읽는데

그때마다 이해하는 정도가 달라지더라구요.또 그날그날

제 기분에 따라서도요.그러니 여러분도 안네의 일기를

다시 읽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안네의 일기는

전세계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2014-01-20 13;59;39.jpg

어린 소녀가 꾸밈없이 진솔한 자신의

얘기를 일기장에 담아놓았기 때문에 당시 그 상황이


얼마나 유태인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었는지 어땠는지

객관적으로 서술한 일기장이기 때문이지요

저는 안네의 일기를 읽을때면 소녀의 일기장을 허락없이

2014-01-20 13;59;43.jpg

훔쳐보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하기도 하면서

안네가 귀엽다는 생각을 한답니다.그래서 그녀를

파멸의 길로 이끈 나치와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더더욱

화가 나게 된답니다. 아무리 지나간 역사라지만

한 소녀의 꿈과 삶을 짓밟은 역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될 일이지요

2014-01-20 13;59;48.jpg

홀로코스트 그리고 나치의 인종차별적인 태도로 인해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학대당한 유태인들과 희생된

많은 장애인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가혹했던 식민지 시절의 기억을 잊을 수 없는 것처럼

그들 역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역사적으로 큰 의의가 있는 안네의 일기.

여러분도 꼭 다시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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