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ner1
한국어


.

조회 수 37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4-01-20 18;52;55.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라는 책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책을
영화로 먼저 접했는데 그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학생들이 직접 쓴 수기라서
더 생생하게 와닿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2014-01-20 18;53;39.jpg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는 어느 한 사명감
투철한 선생님이 있었기에 만들어 질 수있었지요.
에린 그루웰이라는 한 유능한 선생님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굳이 빈민가의 문제가 많은 학교로 오게되었습니다.
선생의 권위가 떨어질대로 떨어지고 마약이나 갱단에 가입한 학생도 더러있구요

2014-01-20 18;53;13.jpg

학교에 처음 왔을때 다른 선생님들도 모두
그녀를 안타깝게 여겼고 그나마 나은 우등반을 가르치려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었지요.첫 수업날 에린 선생님은
보란듯이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수업에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졸업하면 좋지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아이들로 가득했지요

2014-01-20 18;53;19.jpg

그곳에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어쩌다 반이 잘못배정되서 흑인과 여러 유색인종들이
있는 반에 홀로 떨어진 백인 학생 그리고 적대관계에 있는
갱단에 서로 속해있는 아이들 이러다 보니 싸움은 바람잘날 없이
계속 되고 그 사이에서 에린 선생님은 혼란을 겪습니다.

2014-01-20 18;53;34.jpg
하지만 그녀는 그녀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려 했답니다.따분한 교과서를 접어두고 인종차별이나
여러 사회문제를 다룬 책을 직접 자신이 사서 아이들을
나눠주고 그것을 읽게 시켰습니다. 또 랩이나 다양한 문화를
응용해서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했구요.그러면서
아이들은 서서히 교화되기 시작합니다. 대학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생기고
나아가서 단체로 교육부 장관에게 초청을 받아 다함께 비행기를 타기도 하고
안네의 일기를 쓴 안네의 지인을 초청하기도 하구요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이야기 입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1. 데일카네기의 훌륭한 유작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Date2014.06.16 By윙키 Views3913
    Read More
  2. 나쓰메 소세키의 걸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Date2014.06.16 By윙키 Views4060
    Read More
  3. 다시읽는 세계명작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Date2014.06.16 By윙키 Views5104
    Read More
  4. 한 인간의 죽음을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Date2014.06.16 By윙키 Views4130
    Read More
  5. 곧 영화로 돌아올 <두근두근 내 인생>

    Date2014.06.16 By윙키 Views3228
    Read More
  6. 빈민가 학생들의 실화 이야기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Date2014.06.16 By윙키 Views3741
    Read More
  7. 가장 빛나지만 힘든시기..20대도서추천해드릴께요

    Date2014.06.13 Byrnalstj Views3583
    Read More
  8. 홀로코스트의 비극 <안네의 일기>

    Date2014.06.13 By윙키 Views5896
    Read More
  9. 기형도 <잎속의 검은 잎>

    Date2014.06.13 By윙키 Views5847
    Read More
  10. 제목만큼 기괴한 시집, 조동범 시인의 '심야 배스킨라빈스 살인사건'

    Date2014.06.11 By감자튀김 Views4836
    Read More
  11. 제목 만큼 찬란한 이병률 시집 '찬란'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3177
    Read More
  12. 이윤학 시인의 시집 '그림자를 마신다'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2841
    Read More
  13. 마음을 적셔주는 안도현 시인의 시집 '간절하게 참 철없이'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2513
    Read More
  14. 손택수 시인의 시집 '나무의 수사학'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3809
    Read More
  15. 역동적 생명성이 느껴지는 이원 시인의 시집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5011
    Read More
  16. 진은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

    Date2014.06.10 By감자튀김 Views3114
    Read More
  17. 구병모의 피그말리온 아이들

    Date2014.06.09 By윙키 Views6616
    Read More
  18. 영국판 로맨스 <오만과 편견>

    Date2014.06.08 By윙키 Views4381
    Read More
  19.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하이디의 이야기<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Date2014.06.08 By윙키 Views3333
    Read More
  20. 양치기 소년의 순수한 사랑이야기 알퐁스 도데의 <별>

    Date2014.06.08 By윙키 Views300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6 Next
/ 16
.
2014 info.pipa.co.kr -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등록번호: 617-81-73616 | 대표이사 : 최용창 | 정보관리책임자 : 박찬웅 webmaster@pipa.co.kr
Tel)051-628-7728 본사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70 에이스하이테크21 7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