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살아있는 힙합계의 전설
<에미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에미넴은
작년에 우리나라에 내한을 왔었지요. 우리나라 팬들에게
아주 격한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에미넴의
노래나 에미넴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서 그의 매력에 헤어나올수가 없었어요
에미넴은 1972년 출생인데요 그의 어릴적이야기는
지금의 그가 얻게된 명성이나 부를 맞바꿀 가치가 충분한 이야기랍니다.
미국의 쇠퇴한 산업도시인 디트로이드에서 태어난
에미넴은 온갖 갖은 괄시를 받습니다 디트로이드는
흑인들이 대부분인 도시라서 인종차별을 받기도 하고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했지요 또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이 태어난지 3달만에 사라졌고 어머니는
당시 마약 중독에 빠져있었고 에미넴에게 학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에미넴의 삼촌이 죽었을때, 그의 어머니는 '차라리 네가 죽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그만큼 어렸을적에 받은 상처가 깊지요
커서도 그의 불운한 생활은 쉽사리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킴벌리라는 여자와 헤일리라는 아이를 낳았는데요
에미넴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지요. 일은 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그들이 한끼먹을 식사값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의지하다가 어느날 헤일리 대학자금으로
모아둔 돈을 도둑맞았죠 꽤 큰돈이었고 그때부터 가족이라는 벽도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에미넴은 닥터드레로 인해서 발굴이 되는데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킴벌리는 바람을 피우고 에미넴과 킴은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일어났답니다.그렇지만 슬림쉐이디,마쉘 같은 훌륭한 앨범을
낸 에미넴은 백인으로는 최초로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 시작답니다.
헤일리의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하는 여자들도 넘쳐났구요.
그는 8마일이라고 하는 자전적 영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고 주제곡인 <loose your self>도
빌보드 차트에서 12주 동안 내려오지 않았지요
저는 그의 과도한 욕이 섞인 장난같은 말이 담긴 랩보다는
그의 진솔한 얘기가 들어있는 음반을 좋아한답니다.
<beautiful><rap god><mokingbird><hailie's song>
<loose your self><monster><stan>
같은 곡이 좋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한번 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