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현대판 미녀와 야수
<비스틀리>라는 책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비스틀리>라는 책은 영화로도 상영이 었는데 그다지
흥행을 하지 못한 영화로 알려져있지요 ㅠㅠ 저는 표를 샀는데
상영하고 있는 영화관이 제주도 밖에 없어서 보지 못했다는 슬픈 일화가 있지요
비스틀리는 한 잘생기고 부자인 한 남학생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키도 크고 얼굴도 미남인데다가
아버지가 유명한 뉴스의 앵커이기까지 한 카일 킹스버리
하지만 그에게 하나 빠지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싸가지' 였답니다.
카일은 학생회장에도 당선될만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어느날 카일은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괄시하는
켄드라라는 한 여자아이를 골려줄 궁리를 합니다.바로
학교 파티에 파트너로 와 달라고 해놓고 파티에 온 켄드라에게
자신과 여자친구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못생긴 애는 돈주고 와야되는데'라는 망언을 퍼부었지요
켄드라는 "넌 이제 기회를 잃었어"라고 말하면서
사라집니다. 그후에 그의 몸은 갑자기 열이나면서 이상해
지기 시작하고 갑자기 그의 얼굴은 괴물이 됩니다.핏줄이
흉측하게 튀어나오고 민머리가 되어버리죠 당황한 카일은
켄드라를 찾아서 용서를 빌지만 켄드라는 자신도 푸는 마법은 모른다면서 사라집니다
1년 안에 진실한 사랑을 찾아서 입맞춤을 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요 하지만 못생긴 얼굴을 갖게된
카일을 좋아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심지어 아버지 까지도요
카일은 파티에 가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욕을 하고 있는
전 여자친구와 친구를 보게됩니다.하지만 그곳에서 그는 자신을
오랫동안 좋아해온 한 순수한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지요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줄거리랍니다~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영화도 소설도 모두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