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집고양이로 사랑받는 샤트룩스

by 별똥별 posted Jun 1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ugc.jpg

프랑스 샤트루 파의 수도사가 북아프리카에서 데려와서

샤트룩스 사원에서 키운 고양이가 승려의 옷처럼

아름다운 광택을 뽐내는 털을 가졌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된 고양이입니다.

샤트룩스는 종종 외모가 매우 비슷한 브리티시 블루 쇼트헤어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요, 샤트룩스는 브리티시 쇼트헤어처럼,

66.jpg

몸집이 크고 건장하며, 몸에 비해 다리가 짧아요

또 샤트룩스는 근육질의 넓은 어깨에 균형 잡힌 체형이지만

블리티시 블루 쇼트헤어보다 가볍죠, 특히 미국에서 그런경향이 강해요,

머리는 크고 넓지만 브리티시 쇼트헤어보다 덜 둥근 모양이고,

성묘가 되면 특히 수컷의 경우에 뺨이 잘 발달되어 있어요.

55.jpg

짧은 코는 곧게 뻗어 있으나 중간에 살짝 꺾여 있으며

주둥이는 얼굴에 비해 좁지만 뾰족하지는 않아요

은색 광택이 있는 샤트룩스의 털은 다양한 색조의 청회색으로 나타납니다.


샤트룩스는털을 만졌을 때 고급 모직물인

샤르트뢰의 촉감이 연상되어서 샤트룩스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5.jpg

샤트룩스는 프랑스의 집고양이로 사랑받고 있는데,

아름다운 블루의 피모가 귀하게 여겨지는 바람에 포획되어

한 때 멸종위기에 처하기도 했었지요,

제 2차 세계대전 후 멸종위기에 있던 샤트룩스와 브리티시 쇼트헤어 등을

교배하여 현재의 튼튼하고 근육질인 샤트룩스로 재탄생했답니다.

0.jpg

온화한 성격에 울음소리가 작고 조용한 고양이에요.

서구에서는 자국 토착고양이를 사랑하는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샤트룩스나 브리티시 쇼트헤어, 러시안 블루등

아름다운 토착 고양이들이 혈통관리되어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샤트룩스는 대체적으로 건강관리도 쉽고 사람에게도 우호적이어서

초심자가 키우기에도 큰 무리없는 반려묘 중 하나랍니다.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해서 음란한 부호·문언·음향·화상 또는 영상을 배포·판매·임대하거나 공공연하게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통한 자는 처벌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아동포르노)을 제작·배포·소지한 자는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인이 촬영/창작/제작한 사진이나 이미지 또는 문구 등을 무단으로 복제하여 게재하거나 허가 없이 링크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