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이혼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씨가
딸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 에 딸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로부터 다양한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류시원씨의 딸에게 쓴 SNS글은
딸이 보고싶다, 지금쯤 얼마나 컸을까 등
아빠로서 그리움과 슬픈 마음을진솔하게적어
이혼소송 중인 아빠의 심경을 그대로 녹아낸 듯했습니다
류시원씨는 1월 28일 본인의 SNS 에 '어제는 딸 생일'
이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어제는 딸 생일, 이제 만 세돌이고 4살 되던 날. 정확히 못 본지 8개월하고 3일 지났다.' 라고 적어
딸과 헤어지게 된 날이 언제인지 기억하고
얼마 동안 못 봤는지 날짜까지 정확히 계산하고 있어
딸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이어 '지금이 평생 효도할만큼 예쁠 때라고 하던데, 사진이라도 보고싶었는데 그것조차도...
너무 무정하다....후......' 라고 적어
이혼소송중 딸을 만나지도 사진을 볼 수 조차도 없음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사진도 못보고 계시다니...ㅠㅠ
그는 계속해서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내딸. 항상 아빠는 너만 생각하고 있는거
잊으면 안돼'
'비록 함께하진 못했지만 울 아가 생일 너무 축하해.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아빠 잊으면 안돼요
한 순간도 널 잊은 적 없단다.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다음엔 생일 꼭 같이 할께. 사랑해 아가야
너무 기쁜날....... 너무 슬픈 아빠가........'
라고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난 2010년 탤런트 조수인씨와 결혼한 배우 류시원씨는
결혼 중 이미 임신중이었고 이듬해 예쁜 딸을 출생했습니다
한류스타와 청순한 조연배우와의 결혼으로
신데렐라스토리와 아름다운 커플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당시 일본팬들도 결혼식장에 와 두 사람의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후 류시원씨는 예쁜 딸과 함께 '스타 인생극장' 이라는 다큐멘터리 프로에도 출연,
부부 간의 금슬을 자랑하기 했습니다
류시원씨와 조수인씨의 이혼설이 불거지던 때
위험한 카레이싱 등에 대한 부인의 반대, 류시원씨의 외도설, 부인 조수인씨의 가출 등
많고 많은 루머가 떠돌았지만 이혼사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류시원씨와 부인 조수인씨가 하루빨리 화해하고 다시 단란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