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시즌2 에 오빠 준이 뒤를 이어
말괄량이 천방지축 여동생 빈이가 뉴멤버가 됐습니다
아빠어디가 시즌2 첫 방송분에선
새로운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스탭들이 정해준 새친구 집에 놀러가서 친해지는 것이 미션이었는데요
성동일의 장난꾸러기 딸 빈이가
애써 손님맞이준비도하고 맛있는 요리도 대접한 안정환의 정성을 무시하고
음식이 맛없다며 돌직구를 날려
함께 테이블에서 식사하던 온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동일씨와 빈이를 위해 정성을 다해 요리를 한 안정환씨
고급스럽게 테이블 플레이팅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성동일씨와 빈이를 배려해 굉장히 애쓰셨는데요
이날 너무 긴장하셔서 그런지
부엌에서 요리하다 그릇까지 깨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답니다
이날 안정환씨가 심혈을 기울여 요리한 점심메뉴는
볶음밥과 시금치된장국, 그리고 백김치였답니다
그런데 빈이는 평소에도 빨갛고 매운김치를 참 잘먹나봐요
어린아이가 매운김치타령을 다하고
성동일씨 말로는 어린애가 벌써 해장국도 거뜬히 먹는다고..!
음식 한숟갈 떠먹어보더니
큰소리로 "맛없어!" 돌직구!
안정환씨 굉장히 당황하고 아들 리환이는 빈이를 신기하게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없는 여자 처음봤구나
성동일씨 마침 안정환씨 요리에 대해 맛이 훌륭하다며 칭찬하던 중
빈이가 날린 돌직구에 부글부글 화 치밀어올라 폭발하기 일보직전
ㅋㅋㅋㅋㅋ
무척 당황하신 안정환씨는
빈이가 먹을만한 반찬을 새로 갖다주기 위해
냉장고와 식탁을 들락날락
성동일씨는 당황하시고 미안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ㅋㅋㅋㅋ
결국 빈이가 매운김치를 달라고해
빨간 총각김치를 잘라우었답니다
막상 본격적으로 밥을 먹으니
한숟갈 맛보고 맛없다고 혹평을 하던 빈이가
의외로 와구와구 복스럽게도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고팠나...
엄청 통크게 먹는 빈이가 그저 신기하기만 한 리환이
빈이에게서 눈을 떼질 못하네요
두 아이들 너무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