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진세연아역 지우, '빛과그림자' 의 남상미가 생각나

by 캐시달링 posted Ju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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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에서

청순한 여주인공 김옥련 역의 여배우 진세연씨의 아역으로 열연한

신인배우 지우씨의 드라마 감격시대 극중 캐릭터 어린 옥련의 모습이

2년전 최고의 드라마라 평가받았던

mbc '빛과그림자' 의 여주인공 남상미 모습이 연상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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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라마 '빛과그림자' 의 제작발표회때의 남상미씨인데요

남상미씨도 드라마 '빛과그림자' 에서 청순한 이정혜 역을 맡아

안재욱씨의 상대배우로 열연했었는데

극중에서의 청순한 복고풍 캐릭터가

감격시대의 복고풍 청순캐릭터 옥련과 겹치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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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방영을 시작한 따끈따끈한 드라마 '감격시대' 는

1930~50년대 중국 상하이와 한국을 배경으로

당시 한중일 주먹계의 전설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누비는

시대극인데요, 야인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으로

방영 초기당시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집중과 관심을 샀습니다

반면에 '빛과그림자' 도 비슷한 시대의 시대극으로

1940년대후반부터 8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하며

텔레비전이 보급되기 전 당대의 스타들과 딴따라들의

화려한 무대와 공연,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인데요

두 작품 모두 일제강점기 후의 시대를 다루고

주먹계의 싸움이 드라마의 주 액션이라는 점에서

소재는 다르지만

굉장히 비슷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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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감격시대의 진세연 아역 지우와

빛과그림자의 남상미는

둘 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이고

청순가련한 캐릭터에 입고나오는 의상도

당시의 복고풍 의상으로 순정만화에 나올것같은

청순한 옷들을 주로 입고나온다는점에서 알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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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카라블라우스에 굵은 머리띠와

극에서 자주 하고 나오는 헤어악세사리들과

그당시 유행했던 구르프로 돌돌만 사랑스러운 단발머리 또한

굉장히 비슷해서

두 캐릭터가 마치 한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매우 비슷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외모 또한 동그란 얼굴과 청초한 눈이 닮아

감격시대의 옥련을 보면 빛과그림자의 정혜가 자주 생각나게 합니다

그리고 같은 남주인공을 두고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다른 여주인공 캐릭터도

섹시하고 카리스마있는 임수향씨와 손담비씨라는 점에서

데칼코마니같이 너무나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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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아역들의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활약이 시작됐는데요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진진해집니다

드라마 감격시대 정말 올해 굉장한 작품으로 뜰만한 드라마 같네요

드라마 감격시대 2014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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