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도도한 악녀 유라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지원씨가
타미힐피거 플래그쉽스토어 오픈기념 행사장에
예쁜 호피무늬의 카키자켓을 입고
헐리우드 파파라치 패션같은 룩을 연출했습니다
이날 김지원씨가 전체적으로 입은 의상은
호피무늬 패턴이 독특한 카키색 빈티지자켓과
블랙 스키니진,
펄 스틸레토 펌프스와
비비드 네온컬러 배색 클러치입니다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유라헬 역을 맡으면서
배역에 맞게 스타일링했던 극중 일자 뱅앞머리가
너무 무겁고 답답하다는 평을 들어
유라헬 연관검색어로 앞머리 답답 이라는 단어가 떠서
살짝 당황했을 것 같은 김지원씨
이날 행사장에 온 모습을 보니
네티즌들의 충고를 받아들였는지
가벼워보이는 라이트브라운컬러로 염색을 하고
시스루 앞머리를 줘서
굉장히 가볍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했네요
김지원씨가 입은 의상은 모두 타미힐피거 제품이고
이날 함께 코디용으로 들고나온
삼색원색배색의 빅클러치는
MCM 제품이라고 합니다
태양모양의 볼드 펜던트 롱네크리스는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네요
얼굴도 정말 예쁜 배우 김지원씨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건지
상속자들 속에서의 모습보다
한층 더 어려보이는 것 같네요
시스루 앞머리의 위력인가 ㅎㅎ
양쪽어깨에별모양 견장어깨장식과 가슴에도 별장식이 달려있어
정말 빈티지하고유니섹스한 느낌을 내는
정말 갖고싶은 호피 야상 숏자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