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조합은 콜라와 밥인데요 으잉 어 진짜 상상이
안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허어 :(
이걸 먹으면 콜라는 톡 쏘는 탄산 맛이 있잖아요. 밥 알을 씹으면
탄산과 같이 톡톡 터질 것 같은데 마치 날치알을 씹는
느낌이려나 저는 시도하기 조차 생각하기 싫으네요. 허허
두번째 조합은 구운 고등어와 마요네즈 조합인데요 저는 오히려
이걸 좀 괜찮게 봤어요. 뭐 고등어를 잘못구우면 비리기도 하지만
비린맛을 완전 없애고 흰 생선살이 아니라 바깥부분 껍질부분을
바삭하게 구워서 마요네즈를 조금 찍어먹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오징어구운 것을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그런
원리 음.. 네
세번째는 밥과 꿀이나 조청인데요. 이걸 먹으면 마치 내가
푸우가 된 느낌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봅니다. 뭐 그렇게
쎈 건 아니니까 한번쯤은 시도 해 볼 만하지 않나요
가래떡도 꿀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데 가래떡이 밀가루로
만든 가래떡이 있지만 쌀로 만든 가래떡도 있기때문에 뭐
맛은 비슷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허허
네번째 조합은 또 쌀밥과 이번에는 과자인데요~ 과자는
포카칩이에요. 하하:) 감자반찬 인가요 그런데 의외로
음식을 요리하는데 과자를 넣으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라면을 끓이는데 그냥 심심해서 과자 몇개를
넣고 끓였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밥이랑 과자가 라면에
과자 넣어서 끓여 먹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자 다섯번째 조합은 슬라이스 치즈와 된장찌개 인데요
치즈는 사랑아닌가요 제가 옛날에 임실치즈마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 있는데 임실치즈마을 사람들은 아무래도
치즈가 주요 음식이니까 삼겹살에도 치즈를 넣어먹고
찌개에도 치즈를 넣어먹더라구요. 라면에도 슬라이스치즈를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된장찌개라고 뭐 다를게 있겠나요
마지막은 바나나와 김치찌개인데요 어..이게 뭐죠
아니 진짜 상상을 할 수 없는 맛인데요 만약에 둘이 같이
먹는다면 김치찌개 국물을 한입 먹고 바나나를 한 입 베어 먹으면
둘이 입 안에서 따로 놀 것 같은데.. 맛이 섞이질 않을 것 같아요.
어떻게 김치찌개 국물이 바나나에 스며 들어 좋은 맛을 낼
수 있는 건가요 저는 모르겠습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