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드라마에 한 여배우가 혜성처럼 등장했는데요
타티아나 마슬라니 라는 분이에요. 이 분은 오랜 기간 동안
영화나 연극에서 조연 또는 단역을 맡았지만 그리 유명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요번에 BBC american에서 만든
black orphan이라는 미국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발탁 됐는데요~
처음 주인공인데 이 배역 이름은 여경 베스인데요 콜론이에요.
콜론은 복제인간인데 이 드라마 내용이 콜론을 만들어 실험하고
관찰하는데 클론들이 서로 자기가 복제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는 드라마에요. 그래서 bbc에서는 뛰어난 연기를
가진 배우를 찾으려고 했어요.
두번째 콜론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사라 인데요
한 사람이 총 7개의 배역을 맡거든요. 근데 그 배역배역 마다
성격과 발음이 다 달라서 연기하기가 까다롭거든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도 힘든데 어떻게
일곱명씩이나 연기하겠어요. 그런데도 훌륭하게 해서 상까지 받았어요.
다음은 헬레나인데 수녀원에서 자란 클론이에요. 근데 이
클론은 다른 클론들을 죽인답니다. 이 헬레나 말고도 또다른
배역 하나를 더 연기하는데 그 클론 이름은 카티야인데요
독일 출생이에요. 그래서 제가 배역마다 발음이 다르다고 한거에요.
카티야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사라에게 클론에 대한 정보를 줘요.
이 사람은 앨리슨인데 그냥 전형적인 아줌마에요. 결혼해서
평범하게 아이도 낳고 남편도 있는 정말 그냥 길거리 가다 보면
있을 법한 그런 아줌마인데 이 배역말고도 코지마라고 생물학에
대해 연구하는 대학원생이라는 캐릭터를 하나 더 연기하고
있어요. 얼마나 많은 배역을 연기하는지.. 소름이 돋네요
첫번째가 독일 출신의 카티야구요 두번째는 클론을
만든 장본인, 연구소에 소속된 레이첼이에요. 그리고 세번째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 사라이구요 네번째는 아줌마 앨리슨~
다섯번째는 아까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코지마구요 마지막은
다른 클론들을 죽이는 무시무시한 클론이죠 헬레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