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데뷔한 세라!
1987년생으로, 외국 유명 팝스타를 본받아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14살 때 혼자서!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문제가 있어 국제 미아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그러한 외로움을 먹을 것으로 달래다 살이 무척 많이 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 학창 시절, 머리 검은 동양인이라고 인종 차별을 받았다는 세라인데요
그를 극복해내기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2005년 캐나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아시아인으로 유일한 결과였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죠
말씀드린 내용들은 세라가 셀프카메라 동영상을 통해 밝힌 일화입니다.
저는 이제야 알게 된 것인데요. 2008년 스타제국의 오디션을 볼 때 부른 곡이요
스테이시 오리코의 Stuck이라는 곡이었군요!!!!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 세라가 이 곡을 불렀었다니... ㅠㅠ
나중에는 More to Life라는 곡을 부르는 모습도 보고 싶군요.. ^^
영상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가창력까지 겸비한 세라는 오디션에 합격하게 됩니다
사실 지금의 나인뮤지스가 있게 된 것은 세라의 공이 무척이나 큽니다
다른 멤버들이 탈퇴와 합류를 반복하는 과정 중에 세라가 팀의 중심을 잡았죠
나인뮤지스는 데뷔 예정이었던 멤버, 실제로 데뷔한 멤버, 그리고 현재의 멤버가 다릅니다
리더를 맡은 세라는 실력을 제대로 갖췄음에도 항상 혼나기 일쑤였습니다
다른 멤버의 잘못에도 리더가 혼나는 그런 방식이었죠
하지만 멤버들끼리 이런저런 복합적인 문제들이 생깁니다
가운데에서 중재를 열심히 하던 세라는 리더답지 않은 리더라며 욕을 먹었는데요
자신의 위치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한 세라였는데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멤버들 앞에서 울면서 하소연을 하기도 했답니다
결국은 리더가 교체되는 상황에까지 이른 나인뮤지스.
하지만잘못한 것도 없는 세라는문제는 자신에게 있었다며 자책을 합니다
결국 나인뮤지스는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에 낸 앨범들도 반응이 좋지 않았죠
그렇지만 나인뮤지스에게도 빛이 들 날이 찾아옵니다
Dolls라는 곡으로 희망을 본 것이죠. 곡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팬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Wild, Gun, Glue.... 모두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으며 나인뮤지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히든 싱어에서 금 50돈을 타가는 모습도 특히 인상깊었어요~ ^^
snl 말고도 일반인들에게 세라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었죠!
글에 다 적지는 못했지만 팀을 유지하려, 그리고 알리려 각고의 노력을 한 세라!
이제는 전보다 나은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을 테니 제가 다 기쁩니다
앞으로 내는 곡들도 다 잘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