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서 보면 남산 케이블카 많이 나오지요!
특히 드라마나 예능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나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삼순이를
보고 저도 남산 케이블카를 타봤는데그 때 삼순이
덕분에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아쉽게도 그런 로맨틱한
분위기는 연출되지 않더라구요.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그러지 않을 거라 믿어요!보통 차를 이용해서 많이
가는 것 같아요.지하철 이용은 제일 가까운 역이라고
해도 너무 멀기때문에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고요
버스는 402,405번 백범광장에서 내려서
남대문 반대방향으로 쭉 걸으면 도착해요!
차를 타고 바로 도착하는 것도 좋지만방학이나
주말에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주차장이 붐빌 수 가 있어요.
삼순이가 방송된 다음에 제가 갔을 때는줄을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주차장도 꽉찼었구요.
주말이나 방학 때는 특히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내리면 어디에 도착하느냐!
바로 서울 N 타워가 등장하지는 않아요!남산 케이블
카는 타는 곳과 서울 N 타워 중간에내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결국 내려서 또 올라가야 하죠.
여성 분들은힐이나 구두보다는다리가 아프니까
운동화를 신고데이트 하는걸 추천할께요!
남산 케이블 카를 타기 전에주변에 구경할 곳이
한군데 있어요!바로 삼순이 계단이예요!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가시기 전에삼순이 계단을 볼 수 있어요.
사실 드라마에 나오기 전에는그냥 높은 계단에
불과했는데드라마에 나온 후에는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또 남산에 데이트 온 연인들이저 포즈를
따라하고 있을 때가 많아요!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세요~
남들도 많이 하는 거니 특별히 쑥스러워 할 필요가 없는 곳인 것 같아요.
남산에는 계단이 많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있을것 같아요.
실제로 삼순이 계단 말고도높은 계단이 몇 군데 더 있거든요!
삼순이 계단에는 이런 표시가있으니까 꼭 확인하시길 바래요!
p.s.아 참! 남산 케이블 카는 여름 보다는 겨울에 타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여름에는 케이블카 안에 땀 냄새가 심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