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좋은 고구마~
고구마의 포근한 식감은 씹고 있을 때 입 안에서 널리 퍼지는 느낌인데요
저는 그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 오래 머문달까
고구마의 껍질을 까서 나오는 노란 속살을 잘 익은 김치에 싸서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이죠 ^^ 앉은 자리에서 삶은 고구마를 다 먹게 된다니까요...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를 자꾸 끼게 돼요 ㅎㅎ...
그게 소화에도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는 징표랍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은 음식들을 드시는데요
제 주위에서는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고구마 수확철이 좀 지나서 요즘 고구마를 엄청 끼고들 사시잖아요~
고구마의 비타민A는 면역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피부 세포 생산을 도와주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많다고 하네요
군고구마~ 많이들 드시는데요 ^^ 고소한 맛이 참 일품이죠
하지만 고구마를 드실 때에는 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론 고구마 자체가 좋으니 드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말이에요 ^^;
고구마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슬슬 생각나는 식품인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더 친근해진달까
고구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가 있죠! 여러분도 더 마음이 가는 고구마가 있으신가요
저는 밤고구마와 우유 조합이 참 좋더라고요~ 어린이집에 다닐 때 처음 먹어본 조합인데 정말 감동 받았었어요
호박고구마와 김치 조합도 정말 최강이지만요... ^^
저는 어릴 때부터 고구마를 심고, 고구마를 캐면서 자랐어요
제 집에서 고구마를 길러서 팔았었거든요... ㅎㅎ 캐다가 찍히면 정말 마음 아팠었는데...
요즘은 기계로도 많이 캐더라고요! 세상 참 좋아졌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구마 줄기도 많이 무침 반찬으로 해드시죠 ^^
정말 고구마는 버릴 것이 없는 식품이네요! 착한 식품입니다
고구마를 보관할 때 적정한 온도는 13도 내외라고 합니다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게 된다면 변질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서 조치를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여러모로 착한 식품인 고구마가 널리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우주 식품으로도 선정되었다고 하죠 ^^ 구황작물 고구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