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으로 배낭여행 고고싱.....^^
타이완을 가고 싶은 여행자들이라면 저는 배낭여행을 추천합니다.
먹음직 스러운 음식, 전통문화, 풍부한 자연환경, 많은 온천, 등
타이완을 액티브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완은 정부 차원에서 배낭여행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타이완 청년여행가 대모집’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타이완 배낭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관련 싸이트는 아래를 주소확인 하세요...도움이 많이 됩니다...^^
디지털 투어 버디나 투어 버디 서비스 네트워크도 이곳에서 신청 가능.
문화체험 슬깡
타이중(臺中)은 대만에서 가장큰 도시 입니다.
타이중도 좋지만 배낭족이라면 타이중현에 자리한 슬깡(石岡)을 권해드립니다.
이곳은 지진 겪은 곳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지진의 현장이 일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슬깡댐은 공공용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곳이였어요..
지진 당시 거의 무너져 내렸었지만, 지금은 깨끗하게 단장된 모습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댐 가장자리로 가보면 무너진 흔적이 곳곳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곳은 아니니 배낭여행족은 참고하여 다녀오세요...
지진의 흔적 아직 남아 있지만, 타이중현의 주민분들 힘내시고...
이 현장을 보면서 자연재해가 인재로 넘어가지 않게
‘안전에 좀 더 신경 써야 겠죠’
슬깡역 근교에서 철도옆으로 자전거 도로가 길게 있어요...
여기서 타이완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러 이곳에 많이 온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풍경이 조용한 시골마을 같아서 맘이 편해 지고
바쁜 도시생활을 잊게 해준다고 하니 배낭족은 여기도 코스도 생각 해보세요..
타이중현의 '평지아 야시장'
‘평지아 야시장'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규모도 굉장히 커요 아마 타이완의 가장 큰 야시장이라고 하네요...
야시장에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게와 길거리 음식점이 많고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먹거리에 취해보세요....
낯선곳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장일거예요..
특히 야시장은 화려한 간판등과 같이 야경도 좋다고 합니다....ㅋㅋ
슬깡에서는 ‘커지아인의 먹거리 체험’도 가능해요...
커지아인은 현재 타이완,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독특한 문화를 고수하며 살아간다고 하네요.
슬깡에는 커지아인이 태어난 광둥과 똑같이 그들의 덕성촌이 있구요
그래서 덕성촌 주변에서는 커지아식 놀이문화로
수공예 장난감 만들기, 석조 공예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치구 석호라는 곳도 있어요...
여기는 바다처럼 굉장히 웅장한 모습이예요....
호수 가운데의 사구는 언덕처럼 솟아 있고요...
치구 석호는 배를 타고 돌아보게 되는데 웅장하면서 고요하고
그리고 거센 바위들도 같이 어울려져 있어요...
그리고 석호 가까이에서 검은부리 새들이 많이 서식해요
무리를 지어 노는 모습도 석호와 무지 잘 어울린다고 하니
배낭족의 코스로 추천합니다.
타이완 전통파인애플 과자인 ‘퐁리수’를 라는 것도 있습니다.
칼로리가 무지 높은 과자인데 그래도
풍미스러운 향과달달한 맛은
커피랑 함께드셔야 제맛이라고 합.
저는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