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24일에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고스트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뮤지컬 고스트를 보러 왔다는 기사가 났었는데요,
한 달 전에 시작한 공연임에도 불과하고 지금 포스팅하는 이유는
영화 '캐치미'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주연 때문인에요!
뮤지컬 고스트 출연진 중에는 주원 말고도 유명한 분들이 많습니다.
병원유령 역에 성기윤/ 샘 위트(남자 주인공)역에 주원, 김준현, 김우형/
몰리 젠슨(여자 주인공)역에 아이비, 박지연/ 칼 브루너 역에 이창희, 이경수/
오다메 브라운 역에 최정원, 정영주 이렇게 출연을 합니다.
뮤지컬에 대해서 아는게 전무하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얼굴들이 몇 몇 있어서 반갑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주원과 아이비 인데요!
저는 뮤지컬을 하는 모든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출연진들이 좋습니다. 연기도 잘하거니와 노래도 잘하고 또 외모도
출중하고 또 캐릭터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어떻게 보면 가수와 연기자를 합쳐놓은 완성판이 바로
뮤지컬 배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도자기를 빗는 장면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라고 하니 애인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죽음도 갈라놓을 수 없는 사랑이 주제가 되겠네요.
영혼이 되어서도 지켜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공연 평점 별 다섯개에 공연평가 9.3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점이라는게 조금 주관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뮤지컬 예매 랭킹 주간4위, 월간 2위라는 사실은
인기와 함께 작품성도 보장해주는 말인것 같습니다.
평점과 공연 평가가 어떠하든지 간에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 만큼 값을 해낸다는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주원을 보고 싶다면
아이비를 보고싶다면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뮤지컬 '고스트'추천합니다!! 지금 계속 공연 중이라고 하네요
내년 6월 29일까지 서울시 신도림역에 있는디큐브아트센터에서
한다고 하니 꼭한 번 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