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 중에서도 패션쇼라고 불리는 빅토리아 패션쇼! 이틀전에 했었죠!

저는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가수가 나온다길래 정말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봤어요ㅠㅠㅠ 역시 너무나도 예쁘더라구요!! 패션쇼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는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빅시의 이번 시즌 옷들 정말로 굉장했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빅시엔젤(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을 말하는거예요)들도 얼마나 예쁘던지!!!!! 여자인 제가 봐도 정말로ㅠㅠㅠ 흐미!!! 눈호강을 정말로 제대로 했어요^^

제가 빗시패션쇼를 보는 이유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그랬다구했지요ㅎㅎㅎㅎ

그 가수가 바로! 팝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바로 그녀! 혹시 눈치 챘나요 Taylor Swift예요!!!

이번 패션쇼에서 다른 모델들처럼 워킹도 했지요! 그리고 그리고! 노래도 불렀지요!!

테일러 스위프트는ㅜㅜㅜ 정말 완소녀예여ㅜㅜㅜ 180에 달하는! 그 엄청난 키에!

몸매까지 늘씬하다보니 빅시엔젤들과 나란히 서 있어도 전혀 기죽지 않더라구요^0^!!

라이브도 정말 완전 안정적으로 잘 소화했었던 정말 팝의 요정 다운 멋진 무대였습니다!!!

저 사진은 테일러가 메인으로 나왔던 무대입니다! 옆에 있는 빅시엔젤도 너무나도 예쁘네요ㅠㅠ

겨울을 맞이한 우리들에 맞게 겨울느낌의 무대였습니다!

깃털같은 하이얀 눈이 떨어지고 반짝거려서 정말 너무나도 예뻤답니다ㅠㅠㅠㅠ

모데들이 입은 옷 역시 하얀 계열이었어요! 마치 정말 천사들의 패션쇼같아요~

테일러는 하얀 바탕에 큐빅으로 장식된 원피스를 입었네요^^

마이크에도 큐빅으로 장식을 해서 정말이지 센스 만점에다가 예쁜 무대였습니다!!

보통 초대가수들은 한 쪽편에서 노래만 부르다가 끝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무대매너 한번 끝내준다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빅시 엔젤들과 함께 포즈도 취하네요.

그리고 이곳저곳 여기저기 걸어다니면서 워킹하면서 노래도 안정적으로 잘 불러줬어요!

그렇다고 테일러만 튀었냐구요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테일러의 곁엔 항상 빅시 엔젤들이 있어서 모델들도 튀었답니다

이번 패션쇼에서 테일러가 부른 노래는 'I knew you were trouble'이란 곡이었어요.

박자감이 뚜렷한 곡이고, 후렴구가 굉장히 인상 깊은 곡이랍니다.

이번패션쇼에선 색다르게 편곡을 해서 부르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을 고음처리한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주구간을 길게 둔 것도 좋았어요. 중간중간 빅시엔젤들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장면도 깨알같았어요^^

이 의상은 밴드 fall about boy와의 콜라보 공연에서 입었던 의상이예요.

하얀 계열의 I knew you were troble 무대보단, 개인적으로 이 무대의 빅시 의상이 더 예뻤어요~>__<

빅시 패션쇼는 그 명성에 걸맞게 조금의 틈도 있지 않습니다.

색다른 재미 색다른 느낌 그리고 늘 색다르게 다가오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있었기에 더욱 재밌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방송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를 못하셔도 보는 데 거부감 없으니깐 꼭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