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신선한 어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rando"라는 어플인데요. rando 어플은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전세계의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받아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저도 즐겨찾는 어플인데요. 처음엔 아무 사진이나 찍어 보냈었는데
제가 찍어서 보낸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알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더 신중히 사진을 찍게되고 내가 찍은 사진이 어느 나라로 갔을까,
어떤 사진이 왔을까 궁금해지더라구요. 말이 길었죠^^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rando를 검색해서 다운로드해줍니다.
아이폰도 이용가능한 어플인걸로 알고 있어요~
빨간색 동그라미 원이 참 인상 깊지 않나요^^
rando의 동그라미 로고답게 카메라도 동그라미 모양입니다.
즉, 내가 찍어서 rando로 전송하려는 사진은 무조건 동그란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요.
다운을 다 받았으면 어플을 열어줍니다.
제가 찍어서 보냈던 사진들도 눈에 띄네요^^
사진은 신경쓰지 마시고 하단의 빨간색 원을 눌러줍니다.
저 빨간색 원이 바로 rando 카메라입니다.
빨간색 원을 누르면 이렇게 카메라가 켜지는데요.
처음 rando를 하시는거라 떨리시겠지만 ^^ 그냥 평소에 카메라찍듯이 하시면 됩니다.
자, 담고싶은 장면을 찾으셨으면 역시 하단의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면에 위의 사진처럼 노란색 버튼이 생길텐데요.
그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면! 흰색 로딩장면이 뜨고
이윽고 초록색 체크 버튼이 뜹니다.
위에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요.
그러면 여러분이 찍은 사진이 전송된거에요.
전송된다음 조금 기다리면 전 세계의 누군가로부터 받은 사진이 뜹니다.
아 물론 한국인일수도 있어요~ 말그대로 랜덤이니까요.
이건 제가 rando로 받은 사진이에요~^^
공부하던 학생이 찍어 보낸듯한 사진이네요.
rando는 전세계의 사람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신선한 어플 같습니다.
이 사진이 어느 나라에서 온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왠지 문제지를 보니 우리나라 같긴 합니다만 정확히 어디에서 온 사진인지 확인해볼게요.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궁금한 사진을 찾아 손으로 눌러줍니다.
그러면 위에처럼 지도와 함께 위치가 뜨는데요.
이 사진은 예상대로 우리나라 서울에서 온 사진같네요.
그럼 이번엔 여러분이 찍은 사진이 어느나라로 전송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른쪽으로 한 번 화면을 넘기시면 여러분이 보낸 사진 목록이 뜨는데요.
특정 사진을 손으로 누르면 위에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 세계지도가 뜨면서 어느 나라로 갔는지 뜹니다.
rando는 익명이라서 정확히 누구에게 갔는지 알 순 없어요.
그게 바로 rando의 묘미이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rando를 하다보면 가끔 불쾌한 사진이 올 때가 있는데요.
그런 사진들은 화면을 두번 누르시면 위에처럼 창이 뜨는데,
맨 왼쪽 버튼은 저장버튼, 중간 휴지통모양은 그냥 사진 지우기만.
맨 오른쪽 버튼은 사진을 지움과 동시에 이 사진을 보낸 사람을 차단하게 해주는 버튼입니다.
오늘 신선한 어플 rando를 소개해보았는데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지루함을 느끼는데 여행 갈 여유는 없으실 때!
이렇게 rando로 세계의 다른 사람들과 사진을 주고받으면
그나마 기분이 상쾌해질 것 같다고나 할까요
무튼 오늘 글은 여기까지구요. 부디 즐거운 rando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