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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장 당황스럽고, 걱정되는 부분이
한밤중에 갑작스런 "고열"이 날 때 일텐데요.
특히 한밤 중에 열이 펄펄 끓고 보채면서 밤새 잠 못드는
아이를 보면 부모의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겟죠..
오늘은 열내리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할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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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있다고 판단되는 체온은!
항문 - 38도 (항문이 가장 정확한 온도라고 볼수있어요)
구강 - 37.5도
겨드랑이 - 37.2도
귀 - 37.5도
하지만!!!
3개월 이전의 신생아들이 열이 난다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6개월 이전의 아기는 38.1도,
6개월 이후 아기는 39.7도 이상이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를 잘 관찰하며, 탈진하거나 경련을 일으켜도 빨리 병원으로 달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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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정상 체온보다 1-2도 높으면 복용할 수 있고
성인의 경우 36.5도를 정상체온이 할 수있는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특히, 아기의 경우 어른보다 정상체온이 조금 높은 것이 정상인데
아기의 경우 37도 초반의 체온은 정상범위로 간주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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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오른다고 해서 무작정 해열제를 먹이면서 강제로
발열증상을 없애거나 빠르게 열을 내리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신체가 스스로를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부터 지키려고
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40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된다면 빨리 열을 내리도록 해야할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38.5도 이상의 고열이라면
신체가 무리할 수 있으므로 일단 열을 내리도록 해야하며
체온이 1도가 오를 경우 내장의 활동성이 10% 가까이
떨어지므로 제대로 신진대사를 하지 못하게 됩니다.

444.jpg


보통 해열제를 먹인 후 추가로 먹일 경우
최소 4시간 이상의 간격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에 4시간 지나기 전에
추가로 복용을 했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약을 먹다가 토했다면
약을 제대로 먹이지 못한 것이므로 조금 후에 다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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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먹는 약을 먹이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해열제 성분의 좌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약은 아기의 항문을 통해 삽입하는 약으로 항문안에서
녹아서 직장 점막을 통해 몸 안으로 흡수되어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좌약은 용량조절도 힘들고 항문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뒤로 미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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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먹어도 열이 안 내려갈때... 아기 열 내리는 방법은!
1. 우선 옷을 벗겨주시고, 심할 경우 기저귀까지 벗겨주세요
2. 방안 온도를 쉬원하게 낮춰주세요
3. 미지근한 물을(찬물X) 수건에 묻혀서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 뒤쪽 등을 닦아주세요
4. 양말, 장갑을 끼워 손과 발을 따듯하게 해주세요
5. 급하게 열을 내리려 알콜을 사용해서 닦아주시 마세요.
6. 보리차를 자주 먹여 탈수를 예방해 주세요.
7. 해열제는 38도 이상일때 먹이세요
8. 해열제를 오래 복용하게되면 아기의 간기능이 나빠져요.
9. 아기아 아파서 운다고 안쓰러워도 열이 나는 아기를 안고 있어
체온을 높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10. 아기가 아프다고 엄마가 너무 당황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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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당황하면 아기도 알아채고 더 혼란스러워 하거든요
그리고, 아기가 해열제 먹는 시간은 꼭꼭 체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열이 오르면 땀이 나지 않는 건 알고 계시죠!
열이 떨어지면 땀이나면서 다음날쯤 기침과 콧물이 나는 것은
몸의 나쁜 것을 내보내려는 정상반응이라고 해요
참고하시구 대처잘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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