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결혼 후 우울증 무자식이 상팔자
이러저러한 우울증이 생긴 마미들이
간간히 계시지요~산후 우울증이란 아기를 낳은
직후 생기는 우울증세를 말하는데요
산모의 60%정도는 이 산후 우울증을 알게모르게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산후 우울증의 증세로는 짜증, 불안, 불만, 불안정한
정서상태, 섭섭함 불면증등이 있어요.
대개 출산 후 2-3주 후면 회복이 가능한 산후우울증이지만
그러나 산후우울증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여러분의 주위분들은 어떠신가요
또 산후 우울증이 지나가나싶더니
어느새 나타나는 결혼 후 우울증세는 어떻게 할까요.
결혼 전에는 남들이 알아주던 나름 잘나가던 여자였는데
이제는 남편과 올망졸망 엄마만 바라보는 아가들을 키우는 주부가 되어버리구
아이도 생기니 전처럼 마음대로 일도 못하고 돌아다니지도 못하구..
아가의 출생과 양육함으로 인해 누렸던
기쁨과 즐거움은 더 이상 느껴지지도 않고
한숨만 나오는 여성분들 더러 계시리라 생각듭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런 우울증세는 대게 '관심받지 못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 때 생기게 된답니다.
출산 후 아가에게만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런 소외감을 유발하여
산후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겠지요.
한 가정에서 사랑받은 귀하고 귀한 딸이었지만
결혼하여 간.쓸개 다 내어주며 관심받기보다는 관심을 주며 살아가다보니
소위 애정결핍의 증세가 오게 되겠지요
이럴 땐 남편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여성분들의 마음과 상태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고, 보듬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지요^^
한 남자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여자로써의 존재감을 되찾는다면
이런 우울증세는 곧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반면, 현대에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보호해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과
아이들로 인해 아내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충분히 받지못하는 아빠들도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저도 정보를 알며 처음들은 것인데요
함께 하셔야 건강한 부부, 건강한 가정이 꾸려진다고 하니
또 서로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과 사랑도 필수이겠지요
또 지금은 좌충우돌 어떻게 케어할지 모를정도로
말썽꾸러기인 우리 아가들~
가끔 힘들고 화나고 눈물나지만
한 걸음 멈춰서 생각해 보면
우리 아가들로 인해 받은 기쁨, 느끼는 흐믓함, 웃음 등은
이런 수고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은 다 알고 있는데
엄마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속에 건강하게 자라난 우리 아가들!
철이 들고 생각할 나이가 되면
분명 엄마아빠들의 노고와 수고와 사랑에 감사하며 보답할 날이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아이 양육이 꼭 보답받으려 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