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Class 한국 시장을 노리다...

by 클라라 posted May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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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가장 작은 심장, 벤츠 A-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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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에서 가장 작은 차 A-Class가 출시되었습니다.

벤츠는 명품 차라는 관념이 있었고

사실적으로도 큰 배기량에 대형세단이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형차 판매가 늘어나고 유지비에 대한

관심이 늘고 경쟁사에서도 앞 다투어

소형차를 출시하는 상황에서 벤츠 역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물론 시대와 소비자가 원해서

출시 된 차이긴 하지만 벤츠 A-Class는 처음 보는 순간

마음을 뺏어버립니다. 벤츠 고유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이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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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모습은 벤츠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LED 램프를 조화 시켜 유행을 잘 따르고 있으며

S-Class를 줄여놓은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작은 차의 디자인이 더욱 힘들 듯 한데 굉장히

훌륭하게 완성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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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 역시 굉장히 균형이

잡혀 있습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섹시한 엉덩이를 과시합니다.

옆면은 마치 CLS와 같이 쿠페 형의 라인을 보여줍니다.

물론 해치백이다 보니 C필러 부분이 푹 꺼지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날렵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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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면 좌석은 헤드레스트와 일체형으로

곡선을 살린 형태이며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S-Class에서 보던 모습들이 어핏 얼핏 보인다.

물론 1억이 훌쩍 넘기는 차와 같은 고급스러움과

내장재를 기대 하긴 어렵지만 기존 경쟁업체들과의

비교에서는 다소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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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Class는 소형차답게 전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했습니다.

운전시에 재미는 다소 감소하겠으나 한국에 있는

소비자들은 빗길과 눈길 운전이 자주 있으므로 반길만한 일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벤츠하면 고급차의 상징인데

A-Class는 연비 18km/l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차량 업체들이 얼마나 고연비차량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국산차량의 연비를 보면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반성해야 될 대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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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Class 는 벤츠가 소형차 시장을 향한 출사표입니다.

물론 완성도에선 좋은 편 인 듯하나 워낙 절대적

강자가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이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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